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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십니다.
저는 2주전 강동구 둔촌동 주공3단지로 전세(32평)로 입주를 하였습니다.
전세 계약서 작성 시 집이 근저당 1억3천이 잡혀있어 6천5백만원으로 감액 한다는 조건으로 입주를 하였습니다.
주인이 신의가 있는 사람같아 입주 시 잔금으로 감액을 한다하여 입주를 하였으나 주인은 대출받은 은행(주택은행)에 5천만원을 입금 시키고, 입금을 확인하라고만 하고, 감액 등기를 미룹니다.
이유는 주인이 집이 3채 있다고 하는데, 자금출처 및 세금때문이라 합니다.
좀 기다리라고 만 하는데
전세금 1억6천은 우리집 전재산입니다.
만약 못하겠다고 하면,
첫째, 소개한 공인중개업소에게 책임을 물을수 있는지?
: 중개업소에서 소극적으로 대처
중간에 중개업소가 2개 있음(세입자쪽, 주인쪽)
둘째, 집 주인한테 법적으로 할수 있는지?
세째, 전세계약서 내용이 법적으로 얼마나 효력이 있는지?
"근저당설정 채권최고액 6500만원으로 감액한다" 내용
넷째, 다른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지 ?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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