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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3년이 되어가구요.
전세금 1억이 되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신랑이랑 제 앞으로 들어있는 적금은
1.우체국보험예금-55만원씩 25번 납입(5년만기)
2.근로자우대저축-50만원씩 20번 납입(3년만기)
3.청약저축-매달 10만원씩 60번 납입
4.장기주택마련저축-30만원 1번 납입(10년만기)
5.청약부금-매달 15만원씩 3번 납입(3년만기)
6.근로자우대저축(신랑)-10만원(1회납입-3년만기)
현금으로 400만원 정도 유치.

분양을 받고 싶은 위치는 송파구 입니다.
알아보니 재건축아파트는 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신규분양은 없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분양가도 기본이 평당 1100만원 이상은 될꺼라고 하더군요. 원하는 평수는 25평 이며, 3000만원정도는 친정에서 빌려 준다고 합니다. 12월말까지 최초주택구입자금이라는 대출상품을 이용하면 가능할까요?
만약 분양을 받을수 있다면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적금상품중 근로자 우대저축통장 하나는 2년 더 연기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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