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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요즘 저희같은 사람들을 위해 상담해주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새한아파트 상가를 소유한 사람입니다.
저희 상가는 지분이 따로된 독립상가이며 상가앞으로 소방도로 6m가 나있고, 아파트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지는 120평이고 지하가 22평, 지상1층 62평, 지상2층 62평이고 상가주인은 4명으로 각각 등기가 되어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는 조합을 설립하여 조합장이 선임되고, 2001년 7월 상가도 재건축에 동의한다는 도장을 찍었습니다.
2002년 3월 9일 건설회사가 선정되면서 아파트 지분과 이주비까지 결정되었는데 상가는 배제한 상태로 조합측과 시공사가 일방적으로 도면을 설계하여 10월 30일 구청심의가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합규약에 보면 '사업시행지구안에 건설회사는 상가등 부대복리시설은 조합이 공동사업주체인 시공사와 합의하여 별도로 정하는 약정에따라 처분한다'고 되어있는데 조합측에서는 상가도 개인의 재산인데도 불구하고 상가주들과는 아무런 협의도 없이 상가건물을 후문 구석쪽으로 설계하여 상권에 달린 문제를 시공사와 조합측이 임의대로 결정하고 상가쪽에는 8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재산권에 대해 아무런 약정을 한것이 없는데다가 시공사 또한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어 여러가지 불이익을 당하는것같아 저희 상가주들은 재건축조합탈퇴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저희들이 조합을 탈퇴하게되면 어떤 불이익을 당할수 있는 법적근거가 있는지요?

또한 조합측과 재산권에 대해 약정한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약속불이행으로 이의신청을 하고 내용증명을 제출하고싶은데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요?

명쾌한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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