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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요...
상담드릴 내용은 증여세와 양도소득세 문제입니다.

(증여세)
지난 5월 어머님께서
아버님으로부터 받은
공시지가 기준 1억5천만원
실거래가 기준 10억원 가량 되는 토지를
상속신고하였습니다.
이에 관련된 세금은 전부 납부하였구요...

그런데 어머님께서 아들인 저에게 이 재산을 증여하려고 할때...
그 전에 사정이 어찌되었든 현재 시점에서
가장 적은 세금을 내는 방안을 찾고싶습니다.

듣기에 현금일때보다 부동산일때 증여하는것이 낫다고 들었는데...
현재 1억5천만원되는 토지를 증여받는것과
추후 어머님 이름으로 토지를 매각하고 그 대금(주택 포함)을
저에게 증여하는 것과 세금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어머니께서 세금관련 지식이 없으셔서
나중에 해도 되지 않을까 하시는데 그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이름으로 토지를 매도하더라도
나중에 그 사용처에 대한 출처를 세무서에서 조사한다고 들었는데
토지매각금액이 커지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할 방법이
없을 듯 싶은데요...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양도소득세)
어머니 상속개시일 : 2002년 5월...
상속토지의 취득시 기준시가 : (공시지가 기준)1억5천만원
매도시 예상 양도가 : 10억원

우선은 어머니 기준으로 양도소득세를 산정한다고 할때
상속후 (1)6개월이내 (2)1년이내 (3)1년이후 의 세금이 각각 다르다고 들었는데...
위와 같은 경우 실제 어느정도 금액선에서 양도소득세가 산정이 되는지 알고싶습니다.(기타비용을 제하고)

그리고 위의 상황을 종합하여 볼때
어떻게 증여하고 어떻게 양도하는것이 가장 세금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 될까요?
제가 지금 증여를 받고 양도세부담이 가장 적을때 양도하는것이 나은지...아니면...
다른 어떤 좋은 방법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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