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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2달 되었으며 23.5평 신축빌라를 1억에 공동명의로 구입하여 살고 있습니다.
지금 사는 집이 신축임에도 비가 많이 오니까 문제가 많네요.
이 집에서 오래살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아파트로 이사가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남편과 저의 수입을 합하면 월 7백만원 정도 되고 5개월 후 부터 수입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 1억의 집에 융자가 2천만원이 있고 현금여유자금이 천만원 정도가 있습니다.
신랑의 직장은 종로/광화문에 있는데 그곳에서 멀지 않으면서 시댁, 친정인 일산, 인천가기도 수월한 위치였으면 합니다. (강변북로나 올림픽 타기 수월한 위치)
현재 자녀계획까지 생각하면 평수가 작은 듯 하여 아파트는 평수가 33평 이상이었으면 하구요.


1. 겨울전까지 지금 빌라를 수리하여 팔고 그동안 다른 빌라 전세로 살면서 돈을 모아 평수 30평 이상의 민영아파트 청약한다.

2. 천만원을 민영주택 청약예금으로 일단 예치하고 당첨될때까지 빌라에 버티고(?) 산다.

3. 꾸준히 저축하여 1년 후 쯤 기존 아파트를 구입한다.

4. 아파트로 전세를 옮기고 살면서 그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다른 아파트를 구입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정도가 제가 생각해낼 수 있는 옵션의 전부네여. -..-;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테크도 생각하면서 좋은 내 집 장만을 할 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청약통장을 만들어야 하면 어디에 하는것이 좋을지도 알려주시구여. 하나은행이 주 이용은행인데 청약통장 만들때 하나은행이 좋은지 주택은행이 좋은지 잘 모르겠구요

암튼 자세한 상담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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