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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태전동에 있는 쌍용아파트(2003년12월입주시작)를 사야할지 전세로 얻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32평형으로 전세7000-8000정도, 매매가는 1억6천-1억9천정도(분양가는 1억3,690만 이었음)입니다.
전세는 경제적 부담이 없지만 살 경우 세금을 비롯 1억원정도를 대출받아야 합니다.
월수입은 300정도 되구요.
제가 알기로는 이곳에 체육공원도 형성되고 도로도 확장되고 근처에 이마트도 생기고 좀 떨어진 곳이지만 전철도 들어올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요.
이런 조건이라면 아파트 값이 상승할 기대가 생기지만 또 광주에 앞으로도 굉장히 많은 아파트가 분양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매입하려는 아파트값은 별 변동이 없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무리해서 사려는건 집값 상승을 노리는건데 변동이 크게 없으면 저흰 큰 실패를 겪게 됩니다.
아파는 전망과 관련 사야할지요?
한편으론 신랑이 판교 분양받으려고 청약저축을 했습니다.
그냥 전세로 살다가 분양권이나 받을까요?
만약 사야 한다면 대출금융기관 소개좀 부탁합니다.
제가 알기론 제일은행이 제일 싼걸로 아는데...
사야할지 전세로 얻어야 할지 가르쳐 주세요.
직장이 성남이라 출퇴근이 20분정도 소요되는 여길 선택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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