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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바로 앞인 인천 검단지구에 살고 있는데, 아이들(7세,6세)교육문제로 목동지역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월순수입1000정도(자영업),전세금7500, 예금3000,
남편40세, 아이7세(내년초등입학),6세이고,무주택35세이상이고,8월이면 1순위가 됩니다.
5월에 전세계약이 만기이나, 집이 잘 안빠지네요. 그래도 늦어도 가을까진 옮기려고하고 있습니다(주인과 약속받음).

다음은 목동으로 갈 경우인데 어느 선택이 좋을지 고민입니다.워낙 재테크및 부동산에 문외한이라 부끄럽지만,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조언부탁드립니다.

1)1억정도 대출받아서 전세로(신정아이파크,대원칸타빌,단지내)
가고,무주택 청약(상암이나,강남 또는 추천바람)을 시도해본다.

2)2~3억을 대출받아 파라곤 좋은물건을매입후 유망한곳(추천바람)에 청약을한다.

3)무주택청약을 포기하고 2~3억을 대출받아 목동유망한아파트(추천바람)를 매입한다.

사업하느라 얻은빚 갚고보니 아파트값은 엄청 올랐네요. 열심히일한만큼 빚은 다 갚았지만, 사업보다 집한채 사두었음 지금보다 더 넉넉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일한 보람보다 아쉬운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이제서야 다시 빚을내어 집을 사려고 생각하니 너무 꼭지인건 아닌지,남들 다 털고나올때 들어가 손해보는건아닐지 걱정입니다.

고민은 많이했는데 막상 조언을 얻고자 써보니 우문인거 같아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는 현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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