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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론의 도입에 따라 내집마련을 올해 안에 해보려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건
남편 38세. 작년 연소득 4000만원(작년까지 전임강사 3년차였으나 올해 조교수로 승진하면서 500만원이상 오를듯함). 무주택 세대주 조건이 되어 청약도 적극검토중

저는 29세. 중학교 교사 5년차 연봉 2400-500정도.
태어난지 두달된 딸아이 하나. 부채는 전혀없으며, 현재 반포주공에서 전세 1억에 살고 있음(전세만기는 올 8월)
남편명의의 한투 장기주택마련펀드에 900만원
제명의로 근로자우대저축 900만원
제명의의 은행적금 600만원

첫째, 3차동시분양에서는 래미안역삼 23,33과 잠실주공26을 넣고 싶은데, 분양에는 어떤걸 넣는게 좋을지...(목동 e-편한세상이나 길음 래미안도 괜찮을듯 하고.. 어떤게 좋을지)분양을 받았을경우 중도금은 어떻게 대출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모기지론은 아직 중도금 대출이 안되어 하반기에 된다고 하던데... 혹 분양받을경우 중도금을 대출받을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현대캐피탈에서 중도금 대출해주는 것은 금리가 안나와있더라구요. 근로자서민주택구입자금대출은 조건이 안될꺼 같구요)

주택구입은 어떤지요.
반포에 살다보니 서초구에 살았으면 좋겠는데... 아파트값이 많이 비싸구.. 아직 직접 가본곳은 없습니다. 조언을 얻은후 몇군데를 둘러볼까 합니다.

사고 싶은 아파트는 잠원동 동아 26평정도(4억정도인가요?)
요즘 분양하는 신사동 압구정 아크존1아파트는 26평(3억7천9백)
28평(4억9백)이던데 이런 아파트도 괜찮은건가요?
그 외 4억 안팎의 24-32평정도의 아파트를 사고 싶습니다.
2년후 외국에 잠깐 나가야 하기 때문에 전세를 끼고 매입한후 외국에서 돌아올때 입주하는 것은 어떤지요. 8월에 전세만기때 바로 들어가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자금부담이 좀 될듯 하지만..

청약전략과 괜찮은 아파트를 좀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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