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현재 평촌 귀인동 현대 홈타운 24평에 살고 있습니다.
입주한지는 1년반되었고, 현재 시세는 2억3천에서 2억4천정도 입니다.
최초 입주자라 양도세는 없지만 지금 팔면 농특세 900만원을 내야합니다.

현재 저희는 이 아파트를 팔고 과천 6단지 16평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사려고합니다.
(실제로 입주는 7년뒤정도 예상)


저희가 현재 아파트를 팔고 과천아파트를 살려고 하는 이유는 다음두가지 입니다.

첫째, 지금이 이 아파트 최적의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아파트값이
오를것 같지 않고 각종 부동산정보를 보아도 올해는 3~5%정도 집값이 하향세라고
합니다. 정부의 각종 규제와 올하반기쯤에 금리상승이 기대되어 집값이 내릴거라고
합니다. 집값이 내리지 않아도 더 이상 오를것 같지도 않습니다.

둘째, 아는분이 과천이 앞으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추천하여 주셨습니다.
현재 과천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작년말에 비해 저점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이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매입할 최적의 시기라고 합니다.
현재 저희가 생각하는 아파트는 6단지 16평으로 작년 11월에 3억3천정도에 매도되었던
아파트인데 올 1월에 2억9천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다시 3억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업자분들도 2~3개월 후면 다시 3억2천정도 까지는 회복할꺼라 합니다.


현재 저희는 아파트를 2억3천에 팔려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 현금은 5천입니다.
아파트 구입시 세금과 이사비용 수수료등을 포함해 총 4천정도의 융자를 내야합니다.
또 3월말이후부터는 실거래가 신고제가 도입되면 세금을 지금보다 500만원 더 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4천5백만원을 융자 받아야 됩니다. 물론 집가격이 더오르면 더 내야 하겠지만요.


지금 재건축이 가장빨리 진행되고있는 과천3단지의 경우, 15평이 3억5천~6천정도이며,
33평을 원하는 경우 추가부담금이 1억천인데 일반분양가는 5억6천5백정도입니다.
6단지는 3단지에 비해 3~4년뒤에 재건축 진행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어자피 저희는 7년정도 장기적인 차원에서 투자를 하려고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파트를 계속 가지고 있다가 농특세 면제를 받을수 있는 1년반후에
집을 팔고 과천 재건축 아파트를 사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지금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과천 6단지를 사는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집을 계속 가지고 있는것이 좋을까요.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