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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에 근무하는 공무원 아내입니다.(중1,초5 딸2명)
남편이 인천영종도 근무발령으로 이사할 예정인데,인천시 계양구 계산동근처에 전세를 생각하고 둘러보다 19평(저층 방3개)
을 보니 4,500 ~ 5,500정도 입니다. 근무는 최소 3년은 해야하고 6년까지도 가능합니다. 부산에 32평형(5년 거주,10년차)소유하고 있으며 시부모님께서 살고 계십니다.계양구 계산동 한우리 아파트 (19평형,방3개,5층, 6개동,300세대 1983년, 대우건설 21년차)는전세4,000 ~ 4,500정도 이며 매매는 8,500 ~ 9,000정도 입니다 저의 현금 준비는 5,000정도인데 대출을 4,000안고 재개발을 바라보고 살까, 말까 생각이 많습니다. 재개발이되면 입주시까지전매금지도 걱정, 1가구 2주택도 걱정, 2년마다 이사도 걱정. 그런데 한우리 아파트가 계양산 때문에 1종에 묶여 고도제한 때문에 12층을 못 넘는다고하고, 대지률이 얼마나 되는지,대출이자를 주면서 소유할 가치가 있을지를 몰라서...
그리고, 한우리 옆의 극동아파트는 (629세대, 1887년)
같은 19평형도 2,500내외가 매매가 더 비싸게 거래가 되고
전세도 1500정도 더 달라고 합니다. 보통의 생각은 재개뱔이 임박하고 조합설립이 떠돌고 있는한우리가 더 비싸야 하는데,위치적으로 같아서 고도제한 문제는 같은 숙제일텐데 (뭔가 모르는 결정적인 한우리에 문제가 있는지 ...) 비싸도 극동이 나을까요. 아니면 계산동 주변 투자가치를 가진 다른 매물을 소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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