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서울 성동구 금호2가에 살고있는(금호19지역)다가구주택(
5가구)소유자입니다.몇달전까지만해도 조용하던 동네였으나 달포전부터 재개발 열풍이 불고 있읍니다. 동네 주민들은 여러장의
분양권을 받으려 분할등기를 한창하고 있읍니다.물론 저도
관심은 있었지만 너무 속보이는 짓이라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얼마전 동네 부동산 사무실에서 본인의 집도 분할등기를 하면
하기전보다 약 1억원에서 일억오천만원 정도의 차익이 생길수
있다 하더군요.저같은 서민으로서는 거절하기 힘든 유혹이었읍니다. 해서 부동산사무실에서 소개해준 건축설계 사무실(종로구 소재)에 분할등기를 의뢰하였읍니다.(6월10일경)
그곳 부장이란 사람하고 상담을 하니 먼저 할일은 가구별로 수도 공사를 하고 6월 22일 안으로 수도공사를 마무리해주면 6월
말까지 (약 500만원 경비소요)등기 분할을 마쳐준다고하여 저는 그대로 시행하였읍니다.(설계사무실 비용250만원중 계약금 50만원 입금) 그러나 약속한 6월말이 지나 7월 8일경 본인이 소유한
건물이 설계도면상 시도로 땅을 침범하여(건축물 준공검사는 이상 없었음)분할등기를 할수없다는 통보를 하더군요.
참으로 황당하더군요. 건축설계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그런
실수를 할수있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았읍니다.(그 부분은
설계사무소에서 실수를 인정하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음)
이럴 경우 설계사무소를 믿고 수도공사등 기타 비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물론 본인의 욕심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욕심에 대한 대가치고는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금호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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