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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 부부는 현재 서울 신림동에서 거주 중입니다.
전세로 살고 있으며, 전세금은 8천5백만원입니다.
적금으로 1천만원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만료 기간은 8월 27일입니다. 주인은 1천5백만원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기에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번 기회에 집을 사기로 하였습니다.그리고 현재 근무지는 역삼동입니다.또한 저희는 맞벌이부부가 아닙니다.

저희가 처음에는 수지1,2지구를 보다가 수지2지구 내 주공1,2차 아파트의 26평형이 맘에 들어 (구조가 잘 빠져서) 매입을 하려하였으나,매매가 1억6천5백만~1억7천5백만원이 부담이 되어 현재 고민중입니다.

이후 죽전지구를 고려 중이며, 대진1차 24평형과 길훈1/2차 24평형을 고려 중입니다..

수지지구는 이마트 오픈과 2005년 신설도로 개통 그리고 2003년 지하철 확정으로 가격인상이 예상되나, 얼마나 오를지 그리고 오른다면 얼마나 오를지 확신이 안가며, 출퇴근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죽전지구는 신세계백화점과 죽전역 개통 및 위치에 대한 확신이 없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아파트를 매매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수지지구와 죽전지구 중 어느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바른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현재 보유액으로 24평~26평형의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은데 대출액에 대한 부담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년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추후 인상되는 아파트 가격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고 상기 수지와 죽전을 예로 들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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