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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7월 19일자로 출국일정이 잡혔는데
출국전 집을 하나 장만하려고 그동안 여기저기 물어보고
여기에 상담도 했습니다만 아직 결정을 하지못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집값이 내릴거니 급하게 사지말고 내년에 잠깐 나왔을때 사라고 하고....
이미 분양끝난 장안동의 삼성 래미안1,2차를 조합원분을 사면
(2005년 2월 입주예정) 입주시 가격상승이 있을거라는데..
잠실 시영아파트나 가락시영아파트를 전세끼고 사놓으면 괜찮을까요?
이미 너무 많이 오른것 같아서요.
당분간 최소4-5년은 당장 내가들어가 살집을 정하지 못
할것같구요(외국에서 주로 거주하므로) 또 남편이 나중에 서울에 들어왔을때 살고싶은 곳이 따로 있나봐요.
지금 당장은 들어가 살집을 장만하기는 힘듭니다.
재개발이나 재건축중 투자하기 괜찮은곳 있으면 조언해 주세요.
아는건 없는데 여기저기 물어볼때마다 다른말들이 오가니 불안해서 아무 결정도 못 내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말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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