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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동 현진25평의 양도에 관한 문의입니다.

금년1월 17층1호라인을 p3천3백에 매입(1억8천1백)했는데 현재 시세는 2억8백이더군요. 제가 얻은 소득 약 2천7백만원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양도세를 납부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다운계약서네요.

매입당시에는 등기후 1년뒤 기준시가로 양도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관행에 따라 p4백만원으로 검인계약서(1억5천2백)를 작성했습니다.

1.향후 매도시 매수자가 실수요자이고 다주택소유자가 아니라면 다운계약서작성에 동의해줄 것도 같은데, 이 경우 제 소득 2천7백만원을 정상적으로 신고하면 매매가 1억7천9백에 양도세는 9백만원내외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향후 조사여부에 신경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이 방법이 최선일까요?

2. 만일 ‘이중계약서형사처벌’ 등 현상황에 불안을 느낀 매수자가 다운계약서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저는 원매도자의 축소신고소득 2천9백만원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보관하고 있는 당시 실계약서와 영수증을 근거로 세무당국이나 원매도자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 사후에 조사를 받게 될 경우, 실계약서 및 영수증을 제시하면 불이익을 피하고 원매도자가 추징을 받게 되나요? 미리 제 양도신고내역을 원매도자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을까요?

4. 입주가 9월말로 당겨졌다는군요. 8월경에 사전입주자점검이 있을 예정이라고 해서 그전에 7월10일을전후하여 양도할까 합니다만...최로얄층으로 생각되는데 적정 매도시기 및 시세를 얼마로 보면 될지요?

제가 얻은 소득에 대해서 정상적으로 양도세신고를 하려 하는데도 이렇게 신경쓸 일이 많다니 참 이상한 현상이군요. 양도세신고와 관련한 적절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5. 한가지만 더 간단히 문의드려도 될까요...^.^

- 7월초 염창동에 분양하는 현대아이파크주상복합이 투자가치가 있다고 보십니까? 소규모 주상복합이긴 하지만 향후 9호선 초역세권, 유명브랜드,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이자후불제에 전매가 가능한 곳이라 금융이자이상의 수익만 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청약을 해볼까 하는데요.
-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것은 좀 그렇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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