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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며, 저는 지방에 있어 주말부부입니다.현재 남편은 현저동 극동아파트에 전세로 있읍니다.
초3학년 올라가는아이가 하나있는데, 저와같이 지방에 있어 서울 지리가 어두워, 학교 다니기도 편한곳이었으면 합니다.
1년후에는 서울에서 합칠계획이고 현재 전세 만기는2004.9까지 입니다
여러곳을 추천 받았지만, 가능하면(남편과 아이가 다 좋다면) 강남으로 가고 싶어요, 하지만 강남이라고 다 좋은것은 아닐것 같구요(중구 ,성동구, 성북부..두루두루 알아보긴했는데요)
현재 가지고있는 현금 3억, 전세 2억이 있으며, 1억정도는 가용할 자금을 가지고 있읍니다.
서울에 어둡다고 생각하시고 추천아파트의 장단점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적절한 시기도 알려주세요.여러 상담사이트를 보면 불루칩얘기를 자주 한던데, 전세 안고 그런곳을 사는것이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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