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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지 1년 된 3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전세 1억 4천만원(동대문구 답십리)
·여유자금 5천만원
·월 저축액 230만원
·주택 청약 1순위로 매번 신규분양에 참여하고 있으나 내리 떨어짐.
·남편 직장은 여의도이고 2년 후 부산으로 내려갈 계획임.

여유자금 5천만으로 투자할 만한 투자처를 찾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 중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 어디일까요?
각 항목별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9호선 개통예정지 중 강서구 등촌동의 대동황토방이나 삼성한사랑2차 또는 가양동의 강나루현대 24평 중 하나를 전세를 끼고 구입한다면 어느 아파트가 좋을까요?

2. 성동구 금호동 벽산 23평이나 26평을 전세끼고 구입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3. 현재 살고 있는 동대문구 답십리 한화(35평)나 청솔우성(32평) 가격이 많이 내려 2억4천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데 실거주 겸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각 경우 부대비용을 포함하여 2 ∼ 6천 정도의 대출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어느 방법이 되었든 1순위 청약 자격은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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