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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 끝에 어렵게 장만한 아파트를 어제 매도했습니다.
(성동구 옥수동 삼성 아파트 32평 탑 3억 4000)
우여곡절 끝에 장만했던지라 상당히 허탈하군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끝에 펜을 듭니다..
2년전에 그유명한 대치동 삼성 아파드38평으로 전세로
옮겨 왔습니다.
현재 1억 5천의 전세금이 올라서 고민끝에 32평으로 새로운 전세 계약을 했습니다.
약 3억 정도의 여유 자금으로 재테크를 해보려 하는 데 정말 상투를 잡는 것은 아닌가 두려워서 잠도 잘 안오는군요..
그동안 중1.초6의 두 아이들은 전학을 4번 정도 다녔기 때문에 웬만하면 더이상의 전학은 시키지 않으려하는데 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계획을 보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나이44세.41세이며 맏벌이 부부로 연봉 8000정도이고, 직장은 선능역쪽이며 현재 현금3억, 전세금3.3억 성동구 금호동 아파트 32평보유 (한강 조망 좋음,22층 탑,2003년 3월 만기-여유자금3.5억확보)한 상태입니다.
현재 보유한 3억 정도로 분양권이나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를
마련하고 싶은데 잘하는 것일까요?
1. 잠실 2단지(13평)나 3단지 (15평)-2,3년 보유후 매도
2. 문정동44평-6억정도-입주
3. 대치동 동부 센트레빌45평-1,2년 보유 후 매도
4. 개포2단지25평이나 시영 13평
5. 대치동 삼성아파트 전세끼고 매입
*금호동 대우는 계속 보유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외 투자 가치 높은 분양권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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