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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를 둔 38세 가장으로 최근 강남 논현동의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게 되어 현재 살던 평창동 37평 아파트를 2억 3천 5백에 매도했고
9월말까지 분당이나 강남인근 강북 30평대 아파트 전세나 매입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알아봤고 현재 고심중인 지역과 대상 아파트는

- 분당 양지마을 금호 38평
- 분당 파크타운 서안 38평
- 행당동 한신플러스타운 33평
- 금호동 4가 대우 아파트 33평

대충 전세 금액대는 2억원 안팎이고 매매가는
3억대 이더군요.

이지역의 아파트를 현 시점에서 무리(대출)해서라도 매입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전세로 살다가 2년 또는 그 중간에라도 구입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상기지역 아파트들의 가격이 어는정도 고점에 왔는지 아니면 향후 가격상승 전망이 있어 지금 무리를 해서 구입하는것이 좋을지 전문가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살던집 매도금액중 1억원은 은행 대출을 받아 6개월전
분당에 집사람명의로 점포를 차려 현재 월 120만원대의
고정 부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세나 매입으로 이사를 하면서 이전 대출은 상환하고
7천만원 ~ 2억가량 새로운 대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부수입으로 이자 충당을 하고 향후 대출금 상환은 (불확실 하지만) 현재 잔고 5천만원의 주식이나 분당의 점포 처분금액 으로 상환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급여에서 월100만원 여유금을 저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기 2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회사 인근 강남은 너무 비싸고
- 금호동,행당동: 강남과 비교적 가깝고 새 아파트라는 점.
- 분당 양지, 파크타운 : 생활여건, 교육환경이 좋고 영업중인 가게와 가깝다는 점입니다.

상기 말씀드린 점들을 고려하셔서 좋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아울러 더 좋은 지역이나 계획을 세울수 있다면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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