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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심끝에 글 올립니다.
저는 지금 강남구 수서에서 살고있는 신혼입니다.
2년째 살고 있고, 이제 이사를 하려고 고민하는 중입니다.

아직 아이가 없어 구지 강남을 고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신랑의 회사가 선릉역이지만,
1. 학군 상관 없고,
2. 주변환경이 조금 좋으면 좋겠습니다.
금액은 지금 1억 전세로 있고요. 여유자금으로 3천정도 있습니다.
요컨데, 1억 2, 3천의 아파트를 구하구요. 매매말고 전세로 갈것입니다.
강남을 부근으로 어디 없을까요.???

참,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도로가 끼어 있어 집에 먼지가 많은 것에 매우 민감하게 지내왔습니다.
조금 깨끗한 아파트 였음 좋겠구요.
시댁이랑, 친정이 인천이라서 목동쪽도 생각해 보았는데, 신랑이 너무 출퇴근이 멀겠죠??
문정동쪽도 살기 괜찮나요??

서울이라고는 결혼해 2년산 경험이 다라서 잘 지식이 없는게 사실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날짜는 10월 중순쯤이고요.. 평수는 25평 정도면 됩니다.
조금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면 더욱 좋겠지요..
(동네가 조금 깨끗하고 , 이미지? 좋은 곳이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만,,, )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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