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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상담 코너의 지홍님 귀하.

입금자명 공석정. infnet@daum.net으로 회신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가족사항>
41세회사원
38세주부, 곧 12월 이후 다시 맞벌이 가능상태
초등 4학년 딸하나. 현재 뉴질랜드 단기유학중

<자금흐름>
현재는 외벌이로서 제가 받아 쓸 수 있는 돈이
400만원입니다. 대출없고 이자나가는건 고려치 않아도 되심
예금천만원에 대한 예금담보부 청약예금이 있어서
예금이자로 대출이자 커버하고 있는 자금상태임

<자산상태>
전세금 외엔 자산무
대출사항은 상기 예금담보부 청약예금 건 하나임

올 6월 수원 삼부르네상스 오피스텔 18평인가를 8천만원
정도에 계약한 상태.(서류가 없어서 정확한 금액 평수를 모르겠음)
중도금 무이자대출. 6백만원 투자된 상태이고 임대 사업자등록되어 이미 한번 부가가치세 환급분이 48만원 입금된 바 있음.

현금은 800있고, 9-10월까지 800정도 저축금 생겨서
전세만료일인 11월 초까지는 1600만원 정도 보유예상됨.
이외엔 대출 및 자산 없음

결국,
전세금 1억6천
오피스텔 계약금 600만원(부동자금)
현금 1600만원

<청약통장>
1순위 올해초 된 소형 청약부금 하나와
40평대이상 천만원짜리 청약예금 있어서 현재 기회보고 있음
올해 6차와 5차때 서초 이편한세상, 방배6차, 낙천대롯데 등에 시도한 적이 있음

<거주사항>
현재 사는 집은 방배3동 경남아파트 35평 1억 6천입니다
11월 7일 만료인데 현재 매매되어 가능하면 조금 일찍 집을
비워주었음하고 집주인이 희망하고는 있습니다. 저희가 원하면 11월 7일까지는 당연거주 가능합니다.

저역시 아이와 둘이서 지금 외국에 12월19일까지 있을 예정이어서 이참에 전세금을 빼고 뭔가 시도해보고 싶어 문의드림

<문의사항>

1. 수원 인계동 삼부르네상스 오피스텔 남향 18평 건

이건에 대해서는 서류가 없어서 정확히 기재못함을 양지바람
중간층인데 층수가 잘 기억안납니다. 뉴코아 등등 가보니 상권이 형성되어 인계동 서비스업 종사자등이 임대가능할 것 같음
계약 6백만원만 투자된 상태이며 48만원 첫번 환급분 받았음
중도금은 무이자대출 (인계동 한빛은행)이므로 현재 큰 자금무리는 없음.
인근에 몇군데 오피스텔이 동시 청약을 받고 있으므로 완공시 임대여부가 가능할지와 완공무렵 매매로 이익을 볼 수 있는 여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2. 신설동 대우아이빌 오피스텔

네오넷 초기화면에서 광고 본건데요
주변 상권이 괜찮아 보이는데 직접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수원 건과 비슷한 조건 같습니다. 5백 계약금이면 구입하더라구요 초기 자금무리가 없다는건 저희에게 큰 메릿이거든요
환급분 고려하면 백만원 투자 셈이라 읽었는데. 이건은 누구보다도 부동산뱅크 팀에서 더 잘 아실 듯 합니다
수원 오피스텔도 첨 해본거라서 마음에 걸리는데 초기투자자본이 적어서 뭍어둔다 치고 한거거든요..
신설동 건은 어떨지요...작은 금액으로 뿌려두자는 마인드 입니다. 큰 아파트는 무리해야 하고 변동될 금리 두려워 하면서 대출받아 구입하자니 망설여지고 하거든요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명쾌한 조언 바랍니다.

3. 변두리 전원주택 토지구입

5일근무제로 전원지 구입이 전망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즉, 양지 용인 등에 30만원하는 거 100평만 구입하면 3천만원만 투자되는 셈인데 이런 방법이 어떨지요? 아는 분이 우연히 그렇게 출근하시는데 3배가 올랐다네요. 구체적으로 남편이 주말에 실사를 갈 예정입니다
이러러면 전세를 월세등으로 줄이고 자금운용하는게 현명할지요

4. 8차 청약 유망지

청약예금으로는 압구정 현대사원 아파트 리모델링 86평형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되기 어렵지만 된다면 투자수익이 어느정도 되는지, 전매는 될 것인지요
그리고 청약부금통장으로 쓸 소형평수 아파트를 못 찍겠어요
거주욕심 나는데도 없고 투자목적으로 정하자면 어디가 좋을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좋기만 한 곳 말고 될 확률 높고, 전매수익이 예상되는 아파트요. 송파나 사당이 지역으로는 나은데 건설회사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는 곳이라서요...

5. 방배 대림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아파트
지난 6월경인가 방배본동과 이수교 교차로 부근에 지어지는 대림 아크로비스타 자유청약을 했다가 떨어진 적 있습니다. 한강 조망권등이 좋고 9호선 반포역도 역세권으로서 전망 있어보이는데 주변이 카페골목 통인데다가 주상복합이고 공공도로망 활용건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서 추가부담금이 클지도 모르겠기에 프리미엄 주고 사라는걸 망설였습니다. 9호선 건을 생각한다면 어떨지요..지금도 비싸도 구입했다가 전매하면 투자수익이 있을지 등등이 아쉬움에 문의드립니다


6. 일반적인 전세이동

현재 동네에서 임광아파트 29평 구입을 시작으로 10년을 살아왔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동네 옮기기가 쉽지는 않아서 여러모로 힘듭니다. 임광매매후 재미보고 분당 33평 샀다가 imf 이후 본전매매 겨우 해서 결국은 손해본 셈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 유학비로 1억 3천정도를 지출 했고요...그래서 보유 자산이 수입에 비해 없습니다. 현재도 아이와 제가 6개월 단기 유학체험 과정에 있지요. 약 1500만원 소요예정입니다.(기 준비)

이런 상태에서 상기의 1)2)3) 건 다 제쳐두고 당장 몸을 거할 집을 구해야 합니다.
인근에서는 적은 평수로 옮기기도 옮길집도 없는것 같아요

@ 반포 대우 2년인가 된거 23평 1억 6천-8천에 들어갈까 싶습니다. 여자아이 학교다니는데 괜찮고 해서요
@ 서초 삼호가든아파트 건너 두산힐스빌 27평. 입주당시 가보았는데 내부는 괜찮은데 주변이 음식점이 어지럽던데
@ 방배 신동아 34평 전세를 2억 2천인데 대출받아 전세가는 거
@ 방배 보성아파트 여긴 값이 무지 안오르는 신규아파트임
아이 다니는 학교는 매우 가까와서 좋긴 함
욕심으로는 주택대출 잘 해줄 때 현재거주지에 새로 입주하는
@ 현대 멤피스 방배역 바로 앞 50평 한가지형이 있거든요
거길 대출 받아서 죽도록 이자내며 산다 치면 투자고 뭐고
평생 산다치면 좋긴 하겠는데,, 무모한 생각일까요?
7-8억인데 전세끼고 사는것도 투자면에서도 무리지요?..

몸을 거하고자 하는 곳으로서 가장 원하는 곳이 자금고려치 않고 거기라서 무리한 줄 알면서도 이러저러한 방안을 문의드립니다.

사실 두달전까지 맞벌이 수입이 연봉 일억 넘는 정도로 꽤되는 편의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물론 지출도 유학이나 학업에 많이 하였습니다. 12월 이후 제가 다시 강의 나가면 최소한 제가 버는 걸로 생활비 충당하고 400주는건 저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조언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채 부담이 현재는 없고, 모시는 어른 등이나, 다른 지출 의무가 없는 비교적 가벼운 살림이지요.

제 생활권이 을지로와 흑석동의 학교를 중심으로 하였기에 방배동에서 편하게 10년 살았습니다. 서초 강남권을 벗어나서 사는건 사실상 피하고 싶습니다. 이점을 고려해주셔서 소형 신규아파트 전세나 매매등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물건을 지금으로서는 찍어놓고 매매하냐 전세하냐 문의하는게 아니라, 이러한 상황에 있으니 전세만료이후 부동산 이동을 재테크 측면에서 조언을 요청드리는 거이오니 상세하고 명쾌한 답변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7. 부동산의 길

# 대출받아 아파트 구입 하는 길
# 대출받아 아파트 전세 바꾸는길
# 전세 줄여 소형으로 전세 가는길
# 월세 등으로 운용현금을 최대한 확대하여 몸은 가급적 줄여서 가볍게 거하면서 투자를 조금씩 뿌려두는 길

어는 길을 우선 선택하여야 할까요? 이미 전 결혼 1년만에 전세끼고 아파트 사낸 당찬 새댁으로 출발해서 3년만에 분당 33평으로 옮겨타고 그랬으나 지금은 근 5녕간 부부가 공부하면서 재테크에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다소 속상한 마음이 있으나 여전히 수입은 늘어가리라 믿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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