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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옥수동 다세대에서 6,500만원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계약기간: 2004. 6월초까지)
은행에 약 1억 3천 정도의 저축이 있고,
600만원짜리 청약저축 서울지역 1순위자입니다.

직장은 서초 2동에 있어,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기도 하고,
차를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아파트청약만 계속 해 왔는데, 갑자기 아파트값이 너무 올랐다니까, 너무 안이하게 대처해 온게 아닌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저축과 필요하면 은행에 대출을 좀 받아서 기존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아니면 2년내에 입주하는 분양권이라도
구입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가족이 없고 대략 5년후 조기퇴직후 시골로 내려갈
계획입니다. 따라서 몇년 살다가 전세나 월세를 놓기에
유리한 20평대 소형 아파트가 좋을것 같습니다.

직장 위치를 고려해서 대강 알아보니까, 옥수동의 삼성 래미안과
한남하이츠가 있고, 서대문구 현저동의 독립문 파크빌(우정건설), 관악동 관악드림의 삼성.동아, 사당동에 삼성래미안
분양권 구입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기적 투자가치보다 우선하지는 않지만,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조용하면 제가 사는 동안은 좋을것 같아요-
현저동 독립문 파크빌은 그래서...)


제가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싶은 것은
- 지금이 아파트 구입하기에 적절한지, 아니면 계속 청약신청만
하면서 내년 봄까지 기다려봐야 할지,
- 위에서 말한 기존 아파트나 분양권구입 대상지중
장기적으로 봤을때 투자가치가 제일 우수한 곳
입니다.
- 그리고 달리 추천하실 만한 아파트 등입니다.

다른 상담자들에 비해 질문이 매우 초보적이고 어리버리하지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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