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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약 3백5십만원의 맞벌이 부부로 내년 3월에 결혼을 합니다.
이에 주택을 전세를 해야 할지 아님, 대출을 받아서 구입을 하는 것이 맞는지 구입한다면, 언제가 적기인지가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대출금을 받아서 구입을 하고 집값 상승을 노리고 싶은데 이것 역시 생각데로 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 구입 or 전세
현재 융통할 수 있는 금액은 약 8천 정도이고, 대출을 약 4천에서 6천정도를 받아 아파트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물론 현재의 수입수준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되겠으나, 이정도의 수입으로 이정도의 대출금이 무리가 않될런지요? 워낙 부동산과 재테크에 문외한이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위 분들중 무리를 해서라도 무조건 사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는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또 일단은 전세를 살면서 청약등을 노리는 것이 더 낫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2. 구입한다면, 지역은?
직장이 압구정동과 용산입니다. 그러나, 재테크 차원에서 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아파트를 구입하고자, 분당,죽전,수지, 평촌등의 신도시의 아파트만을 알아보았습니다. 약 1억 4천정도라면, 역세권차이야 있겠으나, 평촌이 가장 비싸고, 분당, 죽전, 수지순서인것 같습니다. 이에 추천을 해주실 만한 지역이나 특별한 아파트가 있는지요?
수지의 경우 풍덕천 또는 수지초입인 오리역 주변이 있던데..

또한 구입을 굳이 할 예정이라면, 어떤 지역과 위치가 가장 좋을런지요..
참고로 오리역 10분거리에 위치한 벽산아파트 (24평)가 약 1억 7천 5백 정도하는데, 이 경우에는 저희가 융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포기한 상태입니다.

만약,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 시, 서초동 주변의 빌라(약 1억5천정도) 를 사는 것은 어떨지요?
빌라는 일단 회전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얘기를 들어서요...

3. 청약통장
올해 3월에 1순위가 된 300만원 의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현재 독립세대주는 아닙니다. 또한 이 통장은 경기도로 되어 있는데요,
1) 판교등을 생각해 경기도주변을 청약해보는 것이 더 나을는지?
2) 아니면, 서울로 주소지를 옮길 경우 바로 1순위가 유지가 되는지? 또한 옮겨서 동시분양등을 시도해보는 것이 나은지 ?

전체적으로 질문이 두서가 없고 폭이 넓습니다.
전반적인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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