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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부동산뱅크를 자주 이용하고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회원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아파트를 옮기려는데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맞벌이 주부로서 7세아이 하나를 둔 사서직 공무원
경력 13년차입니다.
작년 5월에 분양받아서 살고 있던 신길동 경남아파를 팔고
신대방동 현대아파트 33평을 구입하여 살고 있습니다.
현대아파트를 구입할때 서초구나 목동의 20평대 아파트로
옮길생각도 있었지만 아이 맡길곳의 문제로 현대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후회했습니다.
앞으로의 아이교육 여건도 생각하고 아무래도 이곳 신대방동보다
강남이나 목동의 아파트가 투자가치가 있을것 같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파트도 1억9천만원에 구입하여 오르긴 올랐지만
또 옮길 생각을 하니까 신중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저희집 지금 자금 상태는
지금 신대방동 현대아파트 시세가 2억6천5백만원에서 2억7천만원
정도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이 6천만원정도 됩니다.
작년 5월에 현대아파트를 구입하여 1년 3개월정도되어
양도소득세가 7백만원에서 8백만원정도(부동산아저씨의 말)된다고 합니다.
첫째..
제가 알아보고 있는 곳은 잠원동 한신 9차 아파트25평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올라 지금은 3억 7천만원 정도 하는 것도 있더군요. 너무 낡아 망설여지기도 하고요.
세금, 이사비용, 복비 포함하면 주택담보대출을 6천만원에서
7천만원을 내야 할것도 같기도 하구요.
지금 매물도 별로 없고요.
조금만 더 관망해야 할까요?(11월이나 12월정도로)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너무 올라 망설여집니다.
잠원동 동아아파트는 어떨까요? 좀 비싸지만..
둘째..
목동 1단지(9호선이 생긴다고 함) 아님 3단지를 선택할까요?
제가 원하는 곳은 교육여건도 쾐찮으면서 투자가치가 있는곳을 원합니다.
셋째.
신대방동 현대아파트를 지금 파는것이 현명한지요?
주거환경은 좋습니다.
우리아파트동이 소음이 좀 있습니다.
담보대출도 걱정되고요. 너무 꼭지점 같기도 하고 고민이 되어서
자문 드렸습니다.
첫분양 받았던 신길동 경남아파트도 소음땜에 실패했거든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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