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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창천동 신촌금호아파트 32평을 조합주택으로 구입(1억 7천 오백)하여 2000년 입주시 직장이 멀어서 입주하지 않고 전세를 놓았습니다. 3년 보유후 팔려고 했는데 법이 1년거주로 바뀌어서 작년 6월에 전세를 1억 7천주고 놓으면서(2005년 6월 만기) 주소를 이전...9월에 실제 거주할 집으로 평촌의 향촌현대4차를 구매(1년후에 팔면 양도세 면제라서)...구매계약 이틀 뒤 2년거주로 또 바뀜...12월에 주소를 평촌으로 다시 옮김.(주소이전이 의미가 없어져서 포기).그리고 올해 3월 평촌의 산 집으로 이사하여 현재거주중입니다..
현재 부동산에 물어 보니 결국 신촌집은 양도세를 3천정도 내야 한다고 하는데 집값도 거의 1년째 제자린거 같고...근데 요즘 부동산뱅크등에 보면 창천동 일대가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금호가 세대가 적어서 더 불리해질 거 같기도 하고.판단이 안됩니다.
좀 기다려보다가 집값이 좀 더 오르거나, 양도세가 완화되면 그때 팔까요? 아님 팔고 양도세내고 나면 1억정도 남는데 그걸로 어디 다른데 투자처를 모색할 까요? (질문1)
신촌이 별로 메리트가 없다면 현재 융자가 8천정도 있지만 년간 저축은 3500만원정도 가능해서, 가능성만 있는 곳이라면 조금더 융자(5000정도)를 내서라도 투자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는거 같은데요..너무 무리한 투자인가요?(질문2)
제 생각에는 용산쪽의 재개발, 광명 등의 재개발아파트, 9호선 개통구간의 저평가 아파트, 분당선 미개통구간 인근아파트, 아님 주5일근무제를 겨냥한 토지 등도 좋을 거 같고(나중에 들어가 살 수 있는 강남쪽이면 더욱 좋지만 무리겠죠?근데 아까 어떤 분의 상담결과 보니까 잠실1단지가 2억원융자가 되고 1억은 무이자라고 써 있던데 정말인가요?진짜로 1억이 무이자융자면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제가 가진 돈으로 투자할 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질문3)
감사합니다. 알찬 답변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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