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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억 전세거주 초등5년 자녀1명 3명의 가족입니다
내년2월에 현재의 대출이 상환완료되고 3월부터 월 600저축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내년 10월이 전세만료시점이고요


0. 10월 만기에 재연장을 해야 할지, 구입해서 이사를 해야 할지, 아님 전세라도 인근에 더 큰평형으로 저렴한데로 이사가는게 나을지(지금 집이 신규라서 작은 25평인데 인근의 낡은아파트 35평 전세보다 비싼 형편입니다. 요새 보니 인근 30평대가 1억 6500 전세나온걸 보니 이참에 낮은 금액에 큰 평형에 거주하는게 자금활용도 되고 현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 저금리이니 대출받아 기존아파트 구입하는 경우 괜찮을지
2. 그렇게되면 청약통장 1순위 부부가 40평대 가능한 청약예금과 소형 청약부금이 무용지물이 되나요?
3. 판교 2005년 시범분양부터 해보고자 합니다
4. 무이자 중도금 납입중인 서원 삼부오피스텔이 내년 8월에 완납되어 매도하든지, 세입자를 구하던지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장기적인 수익원으로보다는 차익매도를 하고 싶은 쪽입니다. (16평 8천만원)매도시 그간 임대용으로 간주되어 부가가치세 환급분을 분기별로 50만원정도 받았던걸 내놓아야 하는건가요?

1번 저금리 활용하여 대출을 받는다면 얼마까지 부담가능선으로 여겨도 되는걸까요? 세후 연봉이 약 9천만원정도입니다

가능한 반포 잠원 지역 25-35평형대에서 거주하고자 합니다(이건 전세로 지내도 마찬가지 조건이고요..사정상..사실 외국출장이 더 많은 남편직업상 거의 두식구가 지내다 시피하여 25평대 방3개짜리도 지내기는 괜찮습니다만)

<<투자목적보다 편히 지낼 입주목적이 큽니다.>> 다만 사두고 내집만 하락하지 않는 보편적인 곳을 고르고 싶구요


<구체지역> -> 보아둔 곳을 말씀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반포 한신 2차 4차 지역이 참 좋더라구요. 재건축 욕심없더라도 살고 싶다 싶은데...

뉴코아 뒤에 청구2차도 눈여겨두고 있는 곳입니다.

신규아파트인 잠원동아 25평 32평은 어떨까요? 25평은 3억 6천에 매물나온 거 본적 있어요.
동아 앞에 입주예정인 이수아파트는요?

잠원동 신화아파트는 나홀로동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하긴 한데 좋진 않더군요..가격대비 소유가치 있을까요..학군 생각만 하면 신동초등, 중학 고등 다 혜택가능지역이구요

1억대출이면 연50만원 -60만원 이자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저금해도 예금이자 없다시피 하니, 대출상환후에는 저축한다치고 저리 대출받아 집을 사서 상환해나가는 방법도 잘못된 생각은 아니지 않나 싶어 여쭙니다

저축삼아서라면(예금해서 3년뒤 사나, 대출받아 상환해나가나 마찬가지거나 손해일 수도 있어서요...판단이 이부분이 안섭니다)
저축삼아서라면..월 200 이자 나가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무리인 생각인가요? 그럼, 약 4억 대출도 가능하다는 건데..
제 생각이 착각인지..

수요가치가 안정적인 좋은 아파트를 구입해서 폭등은 원치도 않고 평범한 재산가치 유지하면서 내집에서 살고 싶은 욕심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잠원동 롯데캐슬 2차가 입주예정인데요>>

지금 자금으로는 택도 없는 곳인데, 사실 정확한 가격도 모릅니다. 아주 42평대가 7-8억인 거 본 기억나는데
가장 욕심내서 붓고 싶은 곳입니다. 이건 너무 무리일까요?
재테크에 신경을 못써서 요샌 마음뿐입니다.
단, 가정경제사정이 아주 나빠지진 않을 전망인데, 좀 나아질 수는 있을거거든요. 그걸 믿더라도 시도하기에는 언감생심일까요?

저금리에 예금금리로 나중에 모아서 집살걸 미리 저금리대출로 들어가 살면 어떨까 싶어 문의드리는 겁니다.

-> 근데 이것도 이자만 1억에 50이지 원금상환도 고려하면 요원한 문제가 되는 거겠죠?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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