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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올해 둘다 30세로 아직 애기없이 맞벌이 중이지만
올해 이세계획이 있어 아마 내년5월~6월정도까지만 같이
맞벌이하고 월수입은 300이 좀안되네요..
음 아는 지인이 1억을 은행대출이자의 절반만 받고 똑같이
십년상환정도로 빌려주시기로 해서 무리가 있지만
자금기회라고 생각하고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생각했던곳은 관악이나 동작이었는데
집값이 25평기준에 1억9천에서 시작을 하더군요
좀 얼마안된 2~3년된아파트기준으로요..
물론 로얄층이 아닐경우였고 로얄층같은경우 2~3천정도 플라스구요
너무 예상보다 금액이 비싸서(매매금액에 세금에 등기이전료에...추가되는금액이 부담되더군요) 교통이 편하긴 하지만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 현재는 이문동에 쌍용아파트를
점찍어 두고있어요
이곳도 매매가가 18,500만원부터 시작 로얄층 조경에 따라 2억까지 가더군요.
물론 실매매는 최고 19,500정도로 거래되는 모양이더라구요

이곳의 장점은 일호선이긴 하지만 신이문역이 5분이내인 역세권이라는 점과, 25평에 계단형, 앞뒤전망 베란다, 글구 최고가 금액으로는 중량천을 바라보는 쪽으로 구입할수 있어
조망권은 비록 한강은 아닐지라도 트여서 좋다는거거든요.
저희가 회사가 강남쪽인데 신랑이 차로 출퇴근하기에 그리
썩나쁘지도 않다고 하고요.
하지만 이곳의 단점이라면 (저희가 조망권이 확보된 19,500짜리를 구입할경우) 도로변이라 소음과 매연이 심할거라는거죠..
그리고 이곳은 교육여건은 별로에요
유치원도 사립유치원 하나고 초등학교는 좀멀리 떨어져있고..
하지만 저희는 유치원빼고는 애가 초등학교들어갈때쯤이면
다른곳으로 이사를 할예정이라 초중고 교육여건은 별로
염려하진 않습니다...

이문동부근을 시작으로 장안동이나 휘경동부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더군요.
장안동부근에는 삼성과, 현대,
이문동부근에는 대림아파트가 올해 대단지로 입주했고
앞으로도 재건축으로 인한 대단지 아파트가 많이
들어오는것으로 정보를 들었어요..

저희 기대는 대단지아파트가 많이 생기다보면
주변여건도 바뀌고 아파트값도 많이는 아니더라두
저희가 7년이내 거주계획으로 그때쯤엔 2억 3천까진
가지않을까 기대하고 잇거든요
(주변대단지 시세 2억~2억 5천)

어떨까요...
아직 확실히 결정한것은 아닌지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싶네요

동작이나 관악은 괜잖은 아파트도 몇개있었지만
단지수가 300세대 미만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한강조망권때문에 성수동쪽도 생각했는데
신랑이 한강조망권외에는 주위 여건이나 다른건
좋은게 하나도 없다고 하구요...
또한 한강조망권인 곳은 대부분 나홀로 아파트인경우가 많더군요.

현재는 대단지인 쌍용아파트를 점찍었지만 동작, 관악, 성수동도
유심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어떤아파트를 구입하는게 낳을지
조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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