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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층 상가 약 15평을 1998년 부터 2년 마다 연장 계악을해서 작년 2002년 10월 24일 부터 2004년 10월 23일까지 재계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물론 재계약 할때마다 임대료를 올렸고 임대료 한번 밀리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건물주인이 내년 만기때 집사람이 장사를 하려고 한다고 하면서 건물을 비워줄것을 요구하고 있읍니다.
제가 이 건물에 임차해서 들어왔을때 당시에는 카센타를 하고있어서 건물자체도 상당히 지저분한 상태였고 권리금도 일금 삼천만원을 지불하고 내부 수리비도 일금 이천만원 정도 들여서 상가 자체의 분위기도 깨끗하게 바뀌었습니다.당시 주인에게 권리금을 조정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본인은 곤란하다면서 카센타를 8년정도 하면서 터를 닦아났으니 아까워 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곳에서 오래오래 장사하라고,주인이 바뀌거나 나가라고 하지 않을것이라는 말에 권리금을 그대로 다주고 들어온 상태입니다.
이경우에 1.상가 임대차 보호법에 의해 5년 계약기간 보장을 받을수는 있는지요? 2.주인이 사용한다는 이유로 권리금을 한푼도 못 받고 만기되면 나가야 하는지?(현재 권리금 일금 일억을 주고 들어올 임차인들은 많이 있었음) 3.만약 제가 나간후 주인이 상가를 사용 안하고 다른 사람에게 임차한 경우에는 어떻게 할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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