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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에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저희 엄마가 아버지 약국을 처분하여 아파트를 사셨습니다. 당시 장남 명의로 그 아파트를 등기하시고 싶어 하였으나, 저희 동생(장남)이 채무가 있는 관계로 제 명의로 아파트를 등기하였습니다. 엄마명의로 등기하지 않은 이유는 저희 엄마 명의의 단독주택이 서울 수유리에 한채 있어서 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올해 결혼했고 제 남편은 내년 8월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아파트 모두 대전 서구 내동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약간의 여유자금이 있어 전세를 안고 아파트를 한채 더 살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집이 세채가 되게 됩니다. 참고적으로 저희는 혼인신고는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제 명의로 되어있는 아파트를 증여형식으로 엄마명의로 바꾸자니 세금이 많이 나올 것 같고, 세금을 절약하면서 제 명의의 아파트를 엄마 혹은 제 막내동생(차남으로서 분가한 세대주로 아직 무주택자입니다)에게로 명의이전을 하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저희는 올 여름에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샘머리아파트32평(시세 약 2억, 전세시세 약 1억)을 투자목적으로 전세를 끼고 매입하려고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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