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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 직장을 서울로 옮기게 되어 수도권(산본)으로 온지 6개월되었습니다. 지방과 달리 부동산이 들썩거려 전세로 살고 있기가 불안합니다.
아직 아이들은 초등학생(4,2학년)이고 무엇인가에 투자를 하고자 합니다.
현재 저희들은 맞벌이부부이고 연간 3천까지 저축가능합니다.
전세자금 포함해서 현금이 2억정도 있고, 퇴직금담보대출이 5천정도 가능합니다.
전세자금으로 1억정도 사용하고 나머지 1억에다가 퇴직금대출 5천 전세를 안고 투자목적으로 아파트나 상가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남편 직장은 서울이고 저는 교사라서 경기도 여기 저기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직 정착하고자하는 도시를 찾기 못하였고(그래서 어디든지 갈 수도 있고 굳이 아파트 구입이 급하지 않가 전세를 살려고 합니다.)
아래 여러 방안중 어떤방향이 적절할까요?

1.용인 동백지구 분양도 가능할 지 확신이 없습니다.
(참고로 남편은 청약저축(3월 3일),본인은 청약 예금(5월 15일자 가입--둘 다 3순위임)
분양당첨이 된다면 3년보유,1년 거주 후에 팔아야 합니까?

2. 고잔 신도시 중심상업지역 폴리라는 빌딩 5층 80평 상가를 구입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분양가 2억 7천 (50%는 융자를 받아야 함) 임대가 될지도 의문이고 평생 돈을 묻어 두어야 할 것 같아 불안합니다.

2. 파주 교하지구 옆 출판문화단지 안에 쇼핑몰을 분양받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거기 1층에 22평 정도의 상가를 분양 (2억 6천- 60%융자) 할려고 생각해 보았는데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3. 아파트는 서울이 돈이 된다고 하니 서울에 사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거주하지 않아도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5-6천 정도의 저렴한 돈으로 전세안고 살 수 있는 아파트(서울에)를 사 두는 것이 어떨지 현재 자금으로는 가장 적절한 것 같은데 다음에 분양을 받게되면 이 아파트를 무조건 처분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여기에 3년 보유, 1년 거주해야 가능한지요?

5. 저렴한 아파트 (전세안고 5천 정도)를 2개정도 사서 임대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한지요?

자세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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