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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계약기간만기가 3월 30일까기 입니다.
1월초에 집주인에게 이사를 가겠다고 얘기를 했고
얼마전에 3월 30일날 이사를 하기로 집을구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들어와 살겠다고 이사를 4월이나 5월로
늦추어 주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편의을 봐달라는건데, 저희는 이집에서 하루도 살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집주인과 사이도 않좋고 살면서 물때문에 너무나 고생했습니다.
물이 며칠씩 안나와 둘째아이 젖병씻을물도 없어서 애기를 없고
그추운날 밖으로 물을 길렀습니다.
그때도 이사를 갈려고 했는데, 주인집에서 전세금을
돌려줄수 없다기에 못가고 말았는데, 여름에는 거실에서 쥐가 돌아다니고, 1층이어서 저희집만 그런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었습니다. 이제 5살.13개월된 아기가 있는데, 더 살고 싶은생각도 없고,
계약하러가기 전에도 주인집에 전화를해서 이사 날짜를 늦추는데까지 해보고 않되면 계약기간까지만 살고 이사를 가겠다고,계약하러가기 몇시간전에 전화통화를 했습니다.그래서 이달말에 이사를 가게되면 전화를 한다고 했더니, 그러라기에 이달말로 계약을 했는데, 계약하고와서 전화를 하니까 전세금을 못주겠다는 겁니다.
도저히 그때까지 않된다면 저희도 무리하게 계약을 하지않았을겁니다.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집주인아저씨말이 돈2,3천은 자기한테
돈도 아니랍니다. 없어서 못주는게 아니고 다른데 물려있다구요.
자기는 손해를 안볼려고 그러고, 다행이도 새로 계약한집주인이
저희 편의를 봐줘서 계약을 늦춰주면 좋지만 그러지 않을경우에
계약금 400만원을 손해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용증명을 보낸후에 어떻게 해야되는지,궁금합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은 우체국에 가서 하면 되는건지요.
어떻게 해야되는지 빠른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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