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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2-3년후에 은퇴할 예정입니다.
혹시 직장을 다시 다니지 못 할 것 같아 자산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내역입니다.
1. 목동아파트 35평형 (지하철 개통시기인 2007년 팔까요?
아니면 재건축을 염두에 두고 전세를 줄까요. 그때쯤
화성 동탄지구나 그밖에 좋은 지역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2. 금호동3가 한신휴 32평형. 현재 약 6천만 더 내면 됩니다.
도중에 팔까요? 아니면 입주때 까지 두면 오를까요.
입주후 월세로 활용해도 될까요?

3. 용산구 한남동 1구역 지분 9.5평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계속 둘까요? 거기에 들어간 돈은
계속 두어도 부담이 없는 돈입니다.

4, 은행 예금 1억 (현재 만기후이자 지급으로 정기예금)

5. 여유자금 2억 5천
상가를 사야 할 지 아니면 토지를 사야 할지 결정이 필요
합니다.
상가를 사서 노후대비용 임대수익을 받고 싶기도 하고
5-6년후를 겨냥하고 화성시 발안 신도시주변 땅을 하고
싶기도 합니다. 현재 1억정도의 토지를 사려는 생각을
굳히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없을까요?
농사를 지어야 하나요? 나머지 돈으로는 은행에 두고
이자 지급식으로 생활비를 타고 싶습니다.

목동집을 은퇴후 어떡해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팔고 동탄 신도시로 가도 될까요? 아이들 교육을 위해
현재 영통정도의 교육환경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
동탄이 괜찮을까요? 아니면 덕소쪽은 어떨까요? 환경이
무척 맘에 드는데.

자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특히 여유돈 2억5천에 대해서눈 한달내로 사용처를 결정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3-5년 계획으로 생각해도 됩니다.
참고로 남편은 44/저는 43/고교 1년 -1명/7세-1명 입니다.
교육은 물론이고 주변의 운동시설과 인프라를 누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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