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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상계동 두산아파트(736세대) 32평에 94년에 입주하여 살고 있습니다.
수락산 생태공원과 자전거 전용도로가 도보 5분 거리이고 서울 외곽 순환도로가 곧 완공, 노원역 부근 6만5천평을 상업 문화시설로 추진할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실시되면 산이 가까이 있는 입지가 좋을 것 같아 팔기에 망설여집니다. 전철 이용 역명은 수락산역명으로서 아파트에서 도보 2,3분 거리로 교통이 아주 편하고 조용합니다.

2.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21평 대보아파트(340세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84년에 2000만원에 분양받아 쭉~ 세를 주고 있습니다. 현시세는 7000만원 정도 합니다. 아파트 앞 6차선 도로 건너편에 삼산동 투기 과열 택지 지구가 있고, 오른쪽 도로 하나 건너 주공 미래타운 아파트(평당 600만원 이상)가 있습니다. 재건축의 기대가 있습니다.

3. 성북구 월곡동 두산위브아파트(2600세대) 33평 분양권이 있습니다.
올 4월말 입주인데요, 6호선 월곡역은 도보6,7분 거리이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은 도보 10분 정도라 합니다.


고민사항은 집을 세채 모두 소유하여야 할지, 아니면 월곡동 두산 아파트로 입주하고, 상계동 두산과 삼산동 대보를 다 처분 할지 아니면 하나만 처분해야 할지, 처분한다면 어느것을 먼저 처분해야 할지 입니다.
그냥 상계동 두산에서 살고, 월곡동 두산을 팔아 차익을 실현 할지, 월곡동 두산 새아파트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다 세채 모두 소유(은행 대출 7천 정도 받아야 함)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무척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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