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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에 제 명의로 된 집(건물)을 30년 넘게 소유하고 있는데요 이 건물이 있는 땅은 종친회 땅으로 되어 있어서 이번에 공시거래가(약130만원)로 땅(지목:전/244-1번지) 약100평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이 취락지구 우선해지 지역에 속해 늦어도 몇년 이내에는 건물을 지을 수도 있고 값도 오르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1.궁금한것은
이 땅을 제 이름으로 샀다가 값이 오른 후에 나중에 자식들에게 증요하게 되면 세금을 많이 물 것 같은데요...그렇다면 처음에 땅을 계약할 때 자식들 명의로 사는 것이 현명한가요? 제 나이가 70인지라 이것저것 생각하게 됩니다. 값이 오르면 적당할 때 팔거나 뭘 짓거나 할 거거든요.. 무턱대고 제 이름으로 계약하기 전에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두번째로 궁금한 것은
이 땅을 매입한 후 지목을 전에서 대지로 변경하는 것이 후에 취락지역으로 선정됐을 시에 좀 더 유리할까요? 제 생각에는 취락지구가 되면 어차피 모든 땅에 건물을 지을 수 있으니 굳이 지목 변경을 안해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뭔가 그 전에 지목을 변경하면 땅값면에서나 여러가지로 유리할 게 있지않나 싶어서요.

3. 세번째로 궁금한 것은
이 땅 길 건너편에 전(240-1.240-2) 800평도 제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데요 이곳역시 땅 값이 오르기 전에 자식들에게 나눠서 증여를 해줘야 세금을 적게 물지 않을까요? 땅값은 오르고 제가 죽고 난 뒤면 세금이 엄청날텐데요. 어떻게 증여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취락지구로 해지 되구 나서 증여해두 될까요? 고민입니다.

4. 그리고 이건 그냥 의견을 구하는건데..위의 땅 800평에 4층 건물을 짓고 임대를 놓으면 투가 가치가 있을까요?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면 뭔가는 지어야 겠는데 이 위치면 뭘 지어야 투자수익이 커질 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를 들여 얼마정도의 수익이 날런지 정보를 듣고 계획을 미리 세울려구 합니다. 현재 이곳은 비닐 하우스로 무료임대를 주고있어요. 임대가 될만한 게 뭐가 좋을 지 혹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합니다.


이곳이 해지가 된다고 하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부디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가름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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