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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풍납동에 있는
현대리버빌 24,25,26평중 하나를 매입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요.(아직 확정은 아님)
지금 융통자금은 1억3천5백 ~1억 4천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남편 직장에서 무이자로 대출을 3천정도는 받을수 있을것 같구요
현대리버빌 시세가 2억5천~6천 정도 하는것 같던데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대출금및 대출이자가 너무 크다보니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계속 맞벌이를 할 경우 년 저축액은 3천5백~4천만원
정도입니다.)
이시점에서 집값이 더 떨어질수도 있을것 같은데 더
기다려야하는건지...
마침 전세만기가 2월말 3월초라서 어차피 이사를 가긴
가야하는데 집을 사야할지
아님 전세를 더 살다가 집을 사야할지...
저희는 전혀 투자목적은 아니구요(사실 오르면 좋겠지만) 실 거주목적이거든요

문의드리고 싶은것.....

1. 전문가님의 동생이다 생각하시고 현재 저희의 경제사정을
고려해서(저축등등 포함) 8,9천 정도하는 대출을
안고서 집을 사야하는건지 조언을 부탁드리구요
2. 만약 집을 샀을때 세금및 기타부대비용(중계수수료,
이사비용 등등..)은 얼마정도가 되는지
3. 현대리버빌이 풍납동쪽에서 가격이 좀 쎄더라구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아파트인지 분석을 부탁드립니다.
(주변환경및 아파트 내부사항등등)
4. 현대리버빌이 부담스럽다면 혹 풍납동쪽 다른 아파트는
어떤지 조언부탁드립니다.(

5. 청약부금이 올 7월 만기인데 그때 분양을 노려야 하는건지
(서울에서 분양받기란 하늘에 별따기라더군요)

두서없는글 이해해 주시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 이번이 무리를 해서라도 내집을 장만할 기회가 아닌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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