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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결혼 3차년차 전업주부입니다. 내집마련땜에 이제서야 아파트분양에 관심이 가지네요
우선 저희집은 2001년 4월 30일에 가입한 주택부금이 있구요 2002년 10월에 경기도 화성시에 전입신고가 되어있습니다
화성시에 25평-28평정도 되는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어서요

1.청약부금 1순위가 돼도 전입한지 1년이 안되면 분양권에 당첨
되기가 힘든가요?

2.태안쪽 아파트는 지금도 분양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내년 하반기에 분양하는 동탄쪽과 비교할때 가격면에서나
투자가치면에서나 차이가 많다고 들었어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태안쪽에 내년 5월이후로 청약을
해 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투자가치가 높다는 동탄쪽을 바라보
보고 기다리는게 나을까요?(듣기로는 태안쪽 분양가는 500선
이구 동탄쪽 분양가는 700선이라는데 맞나요?)

3.만일 당첨이 된다면 7천만원 정도는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어떤대출을 어떻게 갚아가는게 유리할까요? 되도록이면 짧게
갚고 싶습니다

4.집값이 몇년동안은 안정된다고 하던데요
전세로 그냥살다가 돈을 더 모아서 사야하는지 아님 무리해서
라도 대출을 받아서 빨리 사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5.화성쪽이 아니라도 눈여겨 볼만한 곳이 있다면 경기도 남부쪽
으로 추천좀 해 주세요 교육과 교통을 고려해서....
남편의 직업상 주말부부가 불가피하거든요 그래서 꼭 화성이
이니라도 오랫동안 살 집을 찾고 있습니다

참고로 남편의 월수입은 세후2,500,000정도구요
이중에서 적금:1,100,000 청약부금:100,000 연금,보험:400,000
생활비와 각종공과금:900,000이 지출됩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었죠 초보라서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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