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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평창동에 거주하고 직장은 목동인 무주택우선청약대상 세대주입니다.

이번 동시분양 청약을 앞두고 고민중입니다. 어디에 넣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일단 정릉이나 목동에 청약할까 합니다.
입주 가능성도 있지만, 아이들 전학문제때문에 1,2년뒤에 분양권을 팔아 현재 거주지인 평창동에 아파트나 빌라를 마련할 생각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산은 전세 1억원(그가운데 5천만원은 근로자대출), 여유자금 9천만원입니다. 실제 재산은 1억4천인 셈이죠. 연수입은 4천이 좀 넘습니다.


1) 목동 황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금호아파트를 제일먼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반분양은 전부 서남향에 4호라인만 남겨놔서 앞으로 팔 때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수익성과 장래성을 어떻게 보시는지?

2) 현재 정릉에 나와있는 대림아파트의 장래성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길음뉴타운때문에 장래성이 있다지만 공사기간이 긴데다가 인근 물량이 너무 많아 분양권 차익매매가 어려울 것도 같은데....

3) 이번 동시분양에서 프리미엄이 제일 많이 나올 아파트는 어디로 예상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두곳이 아니라 다른 곳이 더 유력한 곳이 있는지요?

4) 현재 거주하는 평창동의 대단지 빌라(평창동 금강파크빌리지나 신영동 중앙빌라, 또는 구기동 동익빌라)를 대출을 안고 구입하고, 나머지 3천만원정도를 신규분양 아파트 계약금으로 사용한 뒤 1년정도 중도금은 대출금으로 충당한 뒤 매각해서 현 거주지 구입주택의 부채를 상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5) 만약 이번에 당첨이 안됐을 경우 평창동 삼성아파트 37평형을 다소 무리해서라도 구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약 이 방법이 아니라면, 향후 청약전략을 어떻게 세우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합니다.


여러가지 질문을 동시에 드렸습니다만, 가족들이 희망하는 거주형편에 딱맞는 주택을 구입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의 고민을 이해해주시고 좋은 지혜를 보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2월 4일 청약에 늦지않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상담하시는 분의 가정에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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