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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분양을 받으려고 합니다. 김포에 집이 하나 있는데 만기가 되서 그 집을 팔면 2억 7000정도 되고 지금 저는 하계동에 1억 4000만원에 전세로 있습니다. 월세를 준 집의 세입자가 집을 비우지도 않고 월세도 내지 않아 명도소송을 해서 판결이 났느데도 세입자는 전화 번호도 바꾸고 전화도 받지 않으면서 속을 썩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팔 거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청약을 하려고 하는데 5억 미만의 아파트를 분양 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경기가 좋지 않고 디플레이션이 온다는등 해서 분양을 받았다가 분양가가 내리거나 할까봐 걱정이고 작더라도 강남에 받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지금 생각은 염창동 한화나 목동의 금호 아파트 46, 47평정도를 받거나 하고 싶습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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