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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도에 1억9천에 구입한 고덕주공A 69 세제곱미터형을 배우자에게 증여하고자 합니다(지금 시세 6억 정도?)
증여하고자 하는 이유는 10여년 가지고 있다보니 가격이 좀 올라 훗날 매매시 양도세가 부담스럽고(거주한 적이 없음), 본인명의로만 1가구 2주택이다보니 작년에 종부세를 200 여만원 냈는데 월급쟁이인 저로서는 이것도 부담스러웠습니다.

1. 지금 배우자에게 100% 증여나 90% 정도 지분증여를 했을때
재건축시 조합원 자격으로 분양권을 받는데 문제는 없는지?

2. 지금 배우자에게 100% 증여 후 재건축이 완료된 시점에서 다시 증가된 면적분에 대해 등기를 할 때, 부부공동명의로 할려면 신청만 하면 되는 것인지, 아님 또 다시 배우자간에 증여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종부세는 앞으로 크게 부담스러울 것이 없다고 하던데, 저희는
고덕주공과 동탄에 129 세제곱미터형(기준시가 3억 정도)을 보유하고 있는데, 종부세, 양도세등의 세금과 관련지어 어떻게 쪼개는 것이 효과적이어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4. 증여시 100% 증여, 지분증여, 만약 지분증여를 한다면 몇 %정도가 적절한 건지, 증여가는 어떻게 정해야 하는 건지 등 증여에 관한 제반사항을 자세히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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