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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요즘 머릿속은 매우 복잡한데 방법이나 방향이 안떠올라 도움을 청합니다....
현재 일산 탄현동에 40평형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 40대 가장입니다....
거주기간은 이미 3년이 넘었기에 양도세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혼자 외벌이하고 있고 집사람은 아이들만 셋(초등 1, 유치원2)을 키우는 통에 나보다 더 바쁘지요...
청약통장은 현재 없습니다... 3년전에 교하신도시 분양할때 당첨됐으나 입주를 포기하고 청약통장도 없엤습니다.....
경의선 개통후엔 이사를 하려합니다... 앞으로 1년 반정도 남았지요....
물론 지금이라도 좋은 곳이 있다면 이사할수 있습니다....
현재 아파트시세는 4억8천정도 하고 은행 융자(1억3천)가 있기 때문에
대출금 상환 후에 현 시세로는 3억5천 정도 자금이 가능하고 경의선 개통후엔 가격이 올라 4억 정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동원 가능한 자금이 4억이라는 전제하에 어떤 방법으로 어느곳의 아파트 갈아타기를 해야할지 도움 부탁합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1. 재개발 가능한곳을 찾아 해당 지역의 빌라(연립주택)를 구입한다. -> 재개발 입주권을 받는다.(30평형 이상)
2. 청약통장을 다시 만들어 광교 신도시 40평형 이상을 분양 신청한다. -> 광교신도시 40평형이상은 지금이라도 청약통장 가입하면
내년인가 후년인가 분양신청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 이경우에 분양가에 대한 부담은 무척 클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3. 전세를 끼고 역세권의 아파트를 구입하고(5억 아파트, 전세 2억) 나는 다른 저렴한 곳으로 전세로 들어간다.
4. 지역 발전이 덜된 곳 중 향후 지역발전 가능성이 있는곳을 찾아간다.

그리고 원하는 지역입니다...

가. 서울이거나 서울 근교 - 직장이 여의도 혹은 종로 위주로 출퇴근 하기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가능했으면 합니다..
나. 주위에 공윈이나 산, 강, 호수등이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고 있는 위의 방법외에 더 좋은 방법이 있을수 있겠지요.. 더 좋은 방법이 있거나 제가 생각한 방법중에 가장 훌륭한
갈아타기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에 맞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도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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