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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주공그린빌14단지에 살고 있습니다(25평A형)
2007년 4월 28일이 만3년이 되는 시점이고 아파트 값도 좀 올라서 팔까 싶은데 지금 시세가 겨울보다 약간 떨이진 1억 6500정도에 거래에 되네요
안양에 재건축 빌라를 하나 2006년 11월에 사놔서 1가구 2주택 면세를 받으려면 연말까지는 팔아야 할거 같은데요...
집을 팔아서 부채를 좀 줄이고 향후 3-4년간 전세 살면서 재건축 빌라 쪽으로 투자를 좀더 할까 싶은데요
지금이 집을 팔기 적정한 시기인지 연말까지 좀더 두고보면 좀더 오를런지요!! 확신이 서지 않아 망설여집니다
작은 평수는 더이상 않오른다는 사람도 있고 부천까지 전철 개통 확정이 되어서 더 오를거란 사람도 있고 집값이 너무 올라서 매수자들이 큰평수보다 작은평수를 선호해서 작은평수과 좀더 오를거란 사람도 있고 해서요
작년 연말에 갑자기 집값이 올라서 올봄에 더 확 오를거라고들 그래서 봄까지 있어 봤는데 별로 오르는것 같지는 않네요...
더 욕심부리지 말고 이시세에 매도를 해야 할지 어떨런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집을 매도하는게 낫다는 쪽이시라면 재건축이 어디쪽이 좋은지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재건축을 원하는건 여유 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향후 3-4년 후엔 안양쪽으로 이사를 할까 싶거든요
근데 안양쪽이 안산에 비해 집값이 너무 비싸서요 일단 안산에 전세 살면서 안양쪽 재건축에 투자해서 향후를 대비할려는 거거든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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