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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래동 벽산 메가트리움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 청과물 시장도 있고 공장들도 꽤 있는데
이런 시설들은 점차 없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원래의 건물들을 헐고 새로운 아파트들을 짓고
있는 곳이 많거든요.
문제는 앞으로 몇년간은 계속 이런 공사가 근처에
많이 있을것 같은데, 제가 아이가 있어서
이런 환경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서요.
그래서 내년 즈음에 분당으로 이사를 할까 싶은데요.
문제는...문래동이 계속 개발이 이루어질것 같은데
지금 옮기는 것이 바른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 1) 향후 문래동 전망을 좀 해주셨으면 하고요,
2) 분당으로 갈아타는 것은 괜챦은지도 좀 알려주세요.
(문래동에 전세를 주고 분당에 전세를 사는것이
나을까요...?)
3) 만일 문래동에 집을 좀더 가지고 있는것이 좋다면
언제 정도 까지 보유하는 것이 좋을지요?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기 전인 3년 정도는 더 거주
해도 되긴 합니다만....

2. 1) 분당으로 가게 되면 수내동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환경 등등을 고려할때 괜챦을것
같아서요. 수내동 30평대 초반 아파트 요즘 시세와
괜챦은 아파트를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가용자금은
약 6억 정도 입니다.)
2) 기타 수내동 외에 분당내 괜챦은 지역과 아파트도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3. 기타로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판교 신도시는 분당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시는지 알려주셨
으면 합니다.

만일 분당으로 간다면 전재산을 다 털어서 가야 하는 지라
이게 옮은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생각해서
가려고 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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