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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대지 38평을 평당 400만원에 살 사람이 있어 팔까 하는데
너무 싸게 파는건지... 기다리면 어느정도 오를지...
판단이 안되 도움을 받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요번 지방선거 재당첨자 구의원이신 분은 내년 중순경에
구역 지정이 될거라고 하셨는데...

낙산 공원이 바로 근접해있고 높아 전망좋고 쾌적할것 같습니다.

구역지정이 되면 평당 얼마부터 시작 할지...
공시지가는 200만원이거든요. 현재는 공유지분이고 건물은 철거 예정이구요. 공원 도시계획선에 닿아서 보상받은 상태라...

아직 재개발 동의서를 내진 않았는데요. 받으시는분이
여기 추가편입지역은 올 10월까지 받아야 한다던데요.

이런 상황에 내년 구역지정까지 기다리면 얼마나 오를 까요?
이지역에 아파트 희소성은 있는 것 같구요. 수백억들인 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재개발도 빨리 진행되지 않을까란 기대도 있고..

전문가의 안목으로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도움되는 밥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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