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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한지 아직 1달이 채 되지 않은 신혼부부 입니다.

맞벌이로 전세자금대출로 4000만원이 있었는데 결혼후 축의금 등으로 1100만원 상환후

2900만원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2년내에 전세대출 상환 및 현재 전세금(9500만원)+제 비상금 2000만원+추가 약 1000만원정도를 더 모아서(총 1억 2천 5백)

소평 평수로 집을 구입하거나/전세평수를 넓혀가거나(현재 17평) 하려고 합니다.

남편의 월급은 상여금  달과 상여금 아닌달의 금액이 달라서,

상여금달에 전세자금대출을 일부씩 상환하고

매달 일정금액으로 적금을 들 예정입니다.

즉, 대출금잔여(2900만원)+추가 약 1000만원, 총 3900만원을

=펀드1(20만원)+펀드2(20만원)+적금(60만원)+상여금달 (140~170만원) + 상여금아닌달 (0~30만원) 

이렇게 2년간 상환할 계획이고

나머지 월급으로는 대출금이자(4.5%)+연금저축+변액연금+종신보험+청약저축+자유적금+경조사+아기+노후+비상금+카드값+기타 생활비 등으로 지출할 계획입니다.

제가 중간에 11월부터 급여가 변동될 계획이고, (189만원->150만원)

내년 초 쯔음 남편이 승진을 하게되면 연봉이 1000만원 정도 오를 예정입니다.

첨부된 표에는 제 급여 변동만 반영되었습니다.

결혼전과는 달라진 재테크라,

제가 나눈 이 금액 배분들이 맞는건지, 혹시나 부족하거나 빠진부분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각각 목적별(아기,노후,대출금상환) 재테크 방법(펀드/적금) 도 잘 계획한건지, 고민되구요.

좋은 상품들도 추천받고 싶습니다.

남편과 알콩이 달코이 잘 살고자 짜본

제 제태크 계획에 조언을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겠습니다.^o^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금융센터 곽지은입니다.

이제 갓 결혼한 신혼부부의 재무상담입니다.

맞벌이로 전세자금대출 4000만원이 있었는데 결혼후 축의금 등으로 1100만원 상환후 2900만원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2년 내에 전세대출 상환 및 현재 전세금(9500만원)+제 비상금 2000만원+추가 약 1000만원정도를 더 모아서(총 1억 2천 5백) 소평 평수로 집을 구입하거나/전세평수를 넓혀가거나(현재 17평) 하려고 합니다.

현 자산현황은 전세보증금 9,500만원과 비상금 2,000만원으로 총 1억 1,500만원이며 대출 2,900만원과 추가 대출금 1,000만원으로 순자산 평가액은 7,600만원 가량으로 분석됩니다.

남편의 월급은 상여달과 상여금 아닌달의 금액이 달라서,  상여달에 전세자금대출을 일부씩 상환하고 매달 일정금액으로 적금을 들 예정입니다.

즉, 대출금잔여(2900만원)+추가 약 1000만원, 총 3900만원을

=펀드1(20만원)+펀드2(20만원)+적금(60만원)+상여금달 (140~170만원) + 상여금아닌달 (0~30만원)  이렇게 2년간 상환할 계획이고

나머지 월급으로는 대출금이자(4.5%)+연금저축+변액연금+종신보험+청약저축+자유적금+경조사+아기+노후+비상금+카드값+기타 생활비 등으로 지출할 계획입니다.

제가 중간에 11월부터 급여가 변동될 계획이고, (189만원->150만원)

내년 초 쯔음 남편이 승진을 하게되면 연봉이 1000만원 정도 오를 예정입니다.

첨부된 표에는 제 급여 변동만 반영되었습니다.

먼저 현 수입부분부터 점검합니다. 남편분의 경우 상여달 350만원과 비상여달 210만원으로 평균 280만원이고 아내분의 경우 11월부터 변동되는 수입을 기본으로  150만원을 산정하면 총 수입은 430만원입니다.

물론 회원님께서 계획하신바와 같이 상여달과 비상여달의 포트폴리오를 달리해서 구성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두달 평균액을 잡고 이를 통해 매월 정형화된 재정 플랜을 계획하고 남은 금액을 더 저축하는 것도 괜찮은 방안이라 제안 드릴 수 있습니다. 이에 다음에서 매월 고정적인 월급관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니다.

위의 수입에서 고정 지출은 대출이자 11만원, 용돈 40만원, 카드값 20만원, 식비 등에 사용될 체크카드 30만원, 통신비 및 관리비 23만원 정도와 남편 종신보험 13만원이 추가되어 대략 140만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선 아내분의 위험관리가 없다는 점은 다소 문제일 수 있으니 실비보험을 통해 준비토록 하고 비상시 추가 소비되는 금액과 예비비로 적립하는 금액을 포함하여 대략 180만원으로 사용하도록 제안 드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잉여자금 250만원에 대해서는 모두 저축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관련 저축은 현재 계획과 같이 연금저축 20만원(각각 명의), 변액연금 20만원(가입전이라면 아내분 앞으로 하는게 유리할 듯 하고요...) , 청약저축 10만원, 펀드 40만원, 적금 60만원, 자유적금 1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아기펀드 25만원, 노후적금 20만원, 비상금 10만원으로 총 230만원으로 진행해도 무방하겠습니다. 물론 남는 금액은 대출 원금 상환에 집중하고요...

각 목적자금과 필요자금 및 시기별 배분이 잘 되어 있다고 객관적인 평가를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를 유기적으로 잘 운용, 관리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던가 각 금융상품의 선택 및 부채를 줄이면서 자산증식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스시템화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상담을 듣고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가 나눈 이 금액 배분들이 맞는건지, 혹시나 부족하거나 빠진부분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각각 목적별(아기,노후,대출금상환) 재테크 방법(펀드/적금) 도 잘 계획한건지, 고민되구요.

좋은 상품들도 추천받고 싶습니다.

네 전체적인 윤곽은 잘 잡으신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산을 짜고 그에 맞게 생활하는 것이 관건일테고요... 그 다음 그 안에 포함된 포트폴리오의 구성이 그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에 보다 구체적인 금융상품 및 돈 관리 방안에 대해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관련 상품에 대한 것도 알아보고 그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전체 통장 및 만들어진 목돈의 운용 방안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합니다.

그럼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요... 보다 궁금한 점은 메일/ 유선으로 문의바랍니다.

SK㈜ 팍스넷 모네타금융센터 금융자산관리사 곽지은

모네타 직통전화) 02-2167-2588 , 010-3172-7947

이메일: powerstock @ 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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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리서치팀 근무 (기업분석. 애널리스트)

한경와우. 이토마토. 씽크풀. 슈어넷. 파이낸셜뉴스 등 주식부문 애널리스트.

㈜주담닷컴. ㈜미래와정보. FISTOCK 등 주식 및 투자 부문 선임연구원.

현-네이트온 온라인 재정 컨설던트/ 현-모네타 재정 수석컨설던트

현-모네타 ‘펀드 및 금융상품 성공 투자전략’ 세미나 강사

2009, 2010년 시사매거진 올해의 '파이낸셜 리더" 로 선정

금융상품 및 투자 전문가, 부자만들기 Project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