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택
등록일 2010/06/22 안녕하세요,
저는 31살의 아리따운 직장인이며~ㅋㅋ
월 수입은 220~230만원(세금뗀 후 순수익)입니다.
지금의 지출 구성이 제대로인지 진단받고 싶은 부분도 있고,
질의 사항도 있어 이렇게 게시판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향후 2년이내 결혼 계획은 없으며~
지금의 돈으로 하는데까지 차곡차곡 많이 모으는게 목표라면 목표입니다. ^^
* 적금
1. 장기마련주택저축(신협).......12만.....만기-2015/07
- 만기시 부모님 환갑 선물로 드릴 예정(1,000만원)
2. 적금(토마토)......................80만
* 펀드(주거래은행이 하나은행이라 펀드는 하나은행을 통한 적립식 펀드 가입한 상태)
1. 하나 UBS..........................10만
2. 슈로더브릭스.....................10만
3. 신영마라톤........................10만
4. 하나 블루칩바스켓..............10만
5. 한국네비게이터..................10만
* 기타 지출
1. 개인 용돈 : 50~60만원(교통비, 핸드폰요금 등 개인 지출 모두 포함)
2. 부모님 용돈 : 20만원
* 예치금
1. CMA 1,300만
2. 만기 펀드 600만
- 펀드 수익률이 좋을 때 환매하려고 아직 예치하고 있는 상태
3. 만기 적금 : 주택청약저축(농협) 240만
- 월 10만원씩 2년 동안 불입해서 총 240만원이 예치되어 있음.
질문 1. 적금과 펀드의 적정 금액 비율은?
현재 적금 80만 + 펀드 50만을 불입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지만 약 3년정도의 짧은 펀드 운영 경험으로는..
그래도 펀드가 적금보다 낫지 않나 싶어서..
적금 50만 + 펀드 30만으로 불입할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아님 이도 아닌 다른 비율이 맞는 것인지..?? ^^;;
질문 2. 예치금을 모아 예금으로 돌리는게 나을까요?
예치금 중 펀드는 수익율을 봐서 환매할 예정이라, 제외하고요.
CMA와 주택청약저축을 해약한 금액을 합해서 1,540만원을 예금으로 돌릴까 합니다,
이에 제가 우려되는 건 향후 7~8년 이내에 주택 구입 예정이 없어서,
총 240만원에 해당하는 예치금을 해약하는 것이 맞는가 해서요~
주위에서 주택청약저축은 기본이라해서, 가입 후 24개월동안 불입하긴 했으나,
향후 7~8년 이후라면 모를까... 적어도 그 안엔 주택 구매 의사가 없습니다..^^;;
그리고, 내년 4~5월경 이사할 예정인데, 이때 1,000만원 정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질문 3. 보험은 몇 % 정도가 적당할까요?
워낙에 건강한 집안 내력과 보험이라는 것 자체 실효성을 크게 못 느껴서
아직까지 보험을 넣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도 올라가고,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대비책으로
실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을 고려 중입니다.
제 수익의 몇% 정도가 적당할까요?
전문가님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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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안녕하세요
SK모네타 재무상담사 조정근입니다.
전반적으로 재테크 포트폴리오는 괜찮습니다.
나름대로 적금및 펀드를 잘 운용하셨고 특히 펀드를 손실없이 잘 운용해 오셨다면
향후 펀드 비중을 높여가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전체적인 포트폴리오가 단기 재테크에 집중하고 있어서 노후보장등 장기목적자금준비와
보장부분에서 취약한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보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가신다면
좋은 포트폴리오안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질문에 답변을 드리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1. 적금과 펀드의 적정 금액 비율은?
현재 적금 80만 + 펀드 50만을 불입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지만 약 3년정도의 짧은 펀드 운영 경험으로는..
그래도 펀드가 적금보다 낫지 않나 싶어서..
적금 50만 + 펀드 30만으로 불입할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아님 이도 아닌 다른 비율이 맞는 것인지..?? ^^;;
--> 현재 적금 80만원 + 펀드 50만원은 괜찮습니다. 특히 적금의 경우 세금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납입을 하고 계시고 이율면에서도 현재보다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적금보다 펀드비중을 높여가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적금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이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려도 하셔야
하면 향후 50 + 30으로 줄이신다면 약 30만원정도 여유자금이 생기는데 이 자금으로
부족한 보장보험및 노후보장을 위한 연금상품을 이제는 준비해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질문 2. 예치금을 모아 예금으로 돌리는게 나을까요?
예치금 중 펀드는 수익율을 봐서 환매할 예정이라, 제외하고요.
CMA와 주택청약저축을 해약한 금액을 합해서 1,540만원을 예금으로 돌릴까 합니다,
이에 제가 우려되는 건 향후 7~8년 이내에 주택 구입 예정이 없어서,
총 240만원에 해당하는 예치금을 해약하는 것이 맞는가 해서요~
주위에서 주택청약저축은 기본이라해서, 가입 후 24개월동안 불입하긴 했으나,
향후 7~8년 이후라면 모를까... 적어도 그 안엔 주택 구매 의사가 없습니다..^^;;
그리고, 내년 4~5월경 이사할 예정인데, 이때 1,000만원 정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 주택청약저축은 계속 유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7-8년 이내 주택구입계획이 없다고
하지만 단기적으로 주택을 구입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납입액을 줄여서라도 유지하신
후 언젠가는 한번 사용할 기회를 도모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CMA의 자금은 현재 CMA 이율 급락으로 계속 가져가야할 지 고민이 나올 시기입니다.
이 자금을 내년 4-5월 사용시기에 맞추어 예금이나 채권등으로 돌리는것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사용시기와 잘 맞추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1년정도 남아있다면 좋은데
10개월여 밖에 남지 않아서 기간을 맞추기가 약간 어려운 점이 있지만 CMA 보다는
좀 더 수익성있는 상품을 검토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질문 3. 보험은 몇 % 정도가 적당할까요?
워낙에 건강한 집안 내력과 보험이라는 것 자체 실효성을 크게 못 느껴서
아직까지 보험을 넣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도 올라가고,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대비책으로
실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을 고려 중입니다.
제 수익의 몇% 정도가 적당할까요?
--> 회원님의 경우 암보장과 건강보장을 강화한 의료실비보험 1개를 먼저 준비해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회원님의 연령대라면 6만원내외에서 암 + 건강 + 실비보험 설계가 가능한
데 수입의 몇 % 보다는 이 보험 1개로 미리 건강보장을 준비해 가시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더하여 노후자금보장을 위한 연금같은 상품을 미리 준비해 갈 필요성이 있는데 미리 준비
하셔서 시간의 효과와 복리의 효과뿐 아니라 연금지급율에서도 나중에 준비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회원님 포트폴리오는 위험관리를 위한 실비보험 1개와 노후보장을 위한 장기저축성
상품 1개를 준비해 가신다면 적금이나 펀드등 단기및 중기 재테크 상품과 좋은 보완관계가
될 것 같습니다.
기타 자세한 상담이나 상품설계등을 원하신다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SK모네타 재무상담사 조 정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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