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0/06/22 현재 맞벌이 월수입 320 이구요...
주택자금대출 64,500,000원에 고정금리 5.2%로 매월 28만원정도 이자가 나가는 상태입니다.
내년 5월부터 원리금상환 들어가구요...그렇게 되면 월 48만원정도 나가게 됩니다.
고정지출현황으로는....
관리비 10만원, 도시가스비 8만원, 부부통신비 약 10만원, 양가 부모님용돈 각 20만원씩(40만)
애기 어린이집 16만원, 애기 보험료4만원, 와이프 의료실비(암특약) 4만원, 남편 운전자보험1만원
남편의료실비 3만원, 인터넷통신비 4만원, 기저귀값 약 13만원, 친구모임곗돈3만원, 어머니환갑준비금 3만원으로 고정지출비용 월합계액은 120만원 정도가 되네요...
그리고 수시지출현황으로는....
와이프 교통비 약5만원, 점심식대비 약11만원, 기타용돈 약10만원, 애기 잡화비 약 10만원,
식료품 약 20만원, 남편 점심식대비 약 11만원, 차량유지비 약10만원, 기타용돈 약 30만원,
경조사비 약 10만원으로 예상되는 수시지출현황(최소금액)은 월합계 107만원 정도 됩니다....
정말 최소한으로 잡은 금액이구요....
이 금액 외에 친구들을 만난다거나 가족모임이 있을시에...가끔씩 외식을 하거나, 애기를 데리고
야외로 놀러를 나가게 된다면 250만~280만원은 쑤~욱 빠져나가고 말아 버립니다...
어른들 생신이라도 껴있게 되면 그야말로 그 달은 본전치기 아니면 적자가 나는거죠....
제가 생활을 잘 하고 있는건가요? 혹시라도 줄여야 할 부분이나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아무튼!!
그래도 미래를 보고 달려야 하는 가장의 입장으로서, 둘째를 갖는 계획에 철저하고 싶어서
그나마 있는 여유자금으로 매월 20만원 정도씩 애기를 위해 장기적으로 변액보험을 준비할려고
하는데요...변액 연금보다는 변액 유니버셜 쪽으로 준비해볼까 하는데 좋은 선택일까요??
또한, 현재 제가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 의료실비부분과 운전자 보험밖에는 없어서
변액 유니버셜을 저의 명의로 가입하며, 동시에 수술특약이나 암보험 특약을 같이 넣는것은
어떨까요? 아이를 위해 변액유니버셜을 준비하는 것이지만, 아직까지는 저의 종신보험이나
암보험까지 준비할 여유는 없을꺼 같아서....조금 알아보니까 변액 유니버셜 상품에서 특약으로
원하는 수술특약이나 암보험을 같이 가입할수 있는거 같드라구요...그냥 따로 준비하는게 나을
까요?
수술특약이 없어서...부끄러운 얘기지만 아직 떵꼬수술(ㅡㅡ;;)을 안받고 있습니다....
생명사에서는 그나마 1종수술비로 10만원이라도 받을수 있기에, 그거라도 챙기려구요...
그리고 가족력이 있어서 암보험은 조만간에 준비 할려고 하구있구요...
주절주절 말씀드리다보니, 대충 저의 상황에 대해서 다 말씀을 드린거 같은데요....
1. 현재 저의 재무구조상태의 정확한 분석과 고칠점이나 추가해야 할 부분이 어떤게 있는지...
2. 애기를 위한 장기적 준비로 월20만원씩 변액유니버셜상품을 준비하되, 저의 명의로 가입하여
수술특약이나 암특약같은 필요한 것들을 같이 넣어 준비하는건 어떨지?
이게 제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혹시라도 더 말씀해 주실 부분이 있으시다면, 대 환영입니다!!
제가 모네타도 가끔씩 보긴하지만, 개인 메일을 더 자주 확인하는지라....케이엔에스175 다음메일로 말씀을 주시거나, 여기에 댓글을 달아주셔도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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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금융센터 곽지은입니다.
신혼 2년차 맞벌이 부부의 재무 상담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현재 맞벌이 월수입 320 이구요...
주택자금대출 64,500,000원에 고정금리 5.2%로 매월 28만원정도 이자가 나가는 상태입니다.
내년 5월부터 원리금상환 들어가구요...그렇게 되면 월 48만원정도 나가게 됩니다.
고정지출현황으로는....
관리비 10만원, 도시가스비 8만원, 부부통신비 약 10만원, 양가 부모님용돈 각 20만원씩(40만)
애기 어린이집 16만원, 애기 보험료4만원, 와이프 의료실비(암특약) 4만원, 남편 운전자보험1만원, 남편의료실비 3만원, 인터넷통신비 4만원, 기저귀값 약 13만원, 친구모임곗돈3만원, 어머니환갑준비금 3만원으로 고정지출비용 월합계액은 120만원 정도가 되네요...
그리고 수시지출현황으로는....
와이프 교통비 약5만원, 점심식대비 약11만원, 기타용돈 약10만원, 애기 잡화비 약 10만원,
식료품 약 20만원, 남편 점심식대비 약 11만원, 차량유지비 약10만원, 기타용돈 약 30만원,
경조사비 약 10만원으로 예상되는 수시지출현황(최소금액)은 월합계 107만원 정도 됩니다....
정말 최소한으로 잡은 금액이구요....
이 금액 외에 친구들을 만난다거나 가족모임이 있을시에...가끔씩 외식을 하거나, 애기를 데리고
야외로 놀러를 나가게 된다면 250만~280만원은 쑤~욱 빠져나가고 말아 버립니다...
어른들 생신이라도 껴있게 되면 그야말로 그 달은 본전치기 아니면 적자가 나는거죠....
제가 생활을 잘 하고 있는건가요? 혹시라도 줄여야 할 부분이나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 현재 지출 부분에서 세부사항으로 작성된 내용을 봐서는 과하다고 평가드릴 부분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부모님용돈으로 지출되는 금액이 다소 부담일 수 있으며 기타 가족모임 등 문화생활비 등으로 전체 지출이 늘어나 있는 실정입니다. 가능한 매월 220만원에서 모든 소비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출 통제를 우선해야 한다고 조언 드립니다.
이때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고자 하면 지금의 씀씀이를 줄이기가 어려우므로 선 저축 후 소비를 하는 방안을 제안 드릴 수 있으며 기타 더 들어가는 비용은 정기 수입이 아닌 상여금 등 기타 수입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미래를 보고 달려야 하는 가장의 입장으로서, 둘째를 갖는 계획에 철저하고 싶어서
그나마 있는 여유자금으로 매월 20만원 정도씩 애기를 위해 장기적으로 변액보험을 준비할려고
하는데요...변액 연금보다는 변액 유니버셜 쪽으로 준비해볼까 하는데 좋은 선택일까요??
=> 네 상관없습니다. 변액연금과 변액유니버셜은 엄격히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근 출시된 변액유니버셜에는 연금의 최대 장점인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으니 이를 잘 이용하시면 두가지의 장점을 적절히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상품의 선택 기준은 회원님의 투자 성향에 맞추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변액연금의 경우 대개 주식과 채권형의 혼합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안정적 투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반면 변액유니버셜은 주식형 100%가 가능하므로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하여 기대수익을 더 높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100% 투자안의 경우 마켓 타이밍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결국 장기 투자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므로 두 가지의 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고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군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 드립니다.
현재 제가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 의료실비부분과 운전자 보험밖에는 없어서 변액 유니버셜을 저의 명의로 가입하며, 동시에 수술특약이나 암보험 특약을 같이 넣는것은 어떨까요? 아이를 위해 변액유니버셜을 준비하는 것이지만, 아직까지는 저의 종신보험이나 암보험까지 준비할 여유는 없을꺼 같아서....조금 알아보니까 변액 유니버셜 상품에서 특약으로 원하는 수술특약이나 암보험을 같이 가입할수 있는거 같드라구요...그냥 따로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 장기 상품인 변액연금이나 변액유니버셜 모두 수술특약과 암보장 특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따로 가입하는 것보다는 장기 상품에서 준비하는 것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 보장 자산을 원하지만 고액의 종신보험료 부담으로 꺼려진다면 정기보험을 통해 보완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수술특약이 없어서...부끄러운 얘기지만 아직 떵꼬수술(ㅡㅡ;;)을 안받고 있습니다....
생명사에서는 그나마 1종수술비로 10만원이라도 받을수 있기에, 그거라도 챙기려구요...
그리고 가족력이 있어서 암보험은 조만간에 준비 할려고 하구있구요...
=> 이 상황이라면 현재 가입된 보험에 대해 점검받고 어떤 보장을 새로 넣어야 할지를 진단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다음 장기 상품에 추가할지 아니면 새로운 보험으로 리모델링을 해야 할지 또는 신규 보험 가입을 더 고려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주절주절 말씀드리다보니, 대충 저의 상황에 대해서 다 말씀을 드린거 같은데요....
1. 현재 저의 재무구조상태의 정확한 분석과 고칠점이나 추가해야 할 부분이 어떤게 있는지...
=> 먼저 지출 통제를 통해 매월 100만원 정도 저축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 다음 각 목적에 맞는 저축을 시기별로 자산 배분을 하고 그에 관한 저축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결국 재정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 말씀 드립니다.
현재 부동산 자산 평가액이 얼마인지 작성해주지는 않았지만 6,450만원이라는 대출금은 적잖은 부담이 됩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지출은 더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고 미래를 위한 저축을 버겁더라도 지금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애기를 위한 장기적 준비로 월20만원씩 변액유니버셜상품을 준비하되, 저의 명의로 가입하여
수술특약이나 암특약같은 필요한 것들을 같이 넣어 준비하는건 어떨지?
=> 괜찮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넣기 보다는 현재 가입된 보험을 먼저 점검한 후 필요한 보장 설계를 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혹시라도 더 말씀해 주실 부분이 있으시다면, 대 환영입니다!!
=> 미래를 걱정한다면 매월 20만원으로 모든 고민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대출 상환을 위한 목돈 마련도 고려해야 하고 전체 자산 증식도 꾀하고자 하면 지금 소비를 줄여 저축을 늘리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먼저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이때 만약 저축액이 한정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장기로 매월 20만원씩 저축하고 또 중기 목돈 마련을 위해 적립식 펀드 등도 30만원으로 시작하고 또 예비비 및 현금성 자산 확보를 위해 자유적금, cma, 고 금리 수시입출금 통장 등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럼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요...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메일/ 유선으로 문의바랍니다.
SK㈜ 팍스넷 모네타금융센터 금융자산관리사 곽지은
모네타 직통전화) 02-2167-2588 , 010-3172-7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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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리서치팀 근무 (기업분석. 애널리스트)
한경와우. 이토마토. 씽크풀. 슈어넷. 파이낸셜뉴스 등 주식부문 애널리스트.
㈜주담닷컴. ㈜미래와정보. FISTOCK 등 주식 및 투자 부문 선임연구원.
현-네이트온 온라인 재정 컨설던트/ 현-모네타 재정 수석컨설던트
현-모네타 ‘펀드 및 금융상품 성공 투자전략’ 세미나 강사
2009, 2010년 시사매거진 올해의 '파이낸셜 리더" 로 선정
금융상품 및 투자 전문가, 부자만들기 Project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