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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7/16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2살인 대한민국 해군 권지환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군인 이라서 월급9만원+보조금?(불특정하게 들어오는돈)대략4~5만원
정도 입니다.
저는 그돈을 작년 9월달부터 트러스톤 징기스칸A(선취형) 이라는 적립식 펀드를 하고 있는데요.
매달 불특정한 기간에 넣었구요. 기준가 낮거나 돈이 생기면 바로 넣어서 지금까지 150정도 모았
습니다. 현재는 4~5% 수익률을 기록중인데 저는 제 생각에 군 전역할때까지는 이 펀드에
제 수입을 올인하고 싶은데 재태크 책을 읽다보면 제가 잘못하는것 같아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글
을 씁니다. 어떻게하면 좋으지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4월에 전역하고 100만원정도의 수입이 매달 생긴다면 그때부터는 어떻게 포토폴리
오를 짜는 것을 좋을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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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네타 상담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 복무중에도 재테크에 대해 꼼꼼하게 챙기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인터넷도 발달되고, 다양한 책들을 접해서 재테크에 보다 빨리 눈을 뜨는 것 같습니다. 예전 분들처럼 무조건 저축하지 않고, 좋은 상품을 선별하여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역 전 재테크>
펀드에 매달 13~14만원씩 저축 유지
현재 트러스톤 펀드의 수익률은 올해 들어서 6% 정도이고 1년 수익률은 30%에 달해 수익률이 비교적 좋은 성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몇몇 증권사에서 주력적으로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단 이 펀드에 고정적으로 15%씩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역 이후 재테크>
수입의 50%이상은 저축
월수입이 100만원이라면 이 수입 중 절반인 50%는 저축하시고, 5%는 보험으로 위험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회원님의 군대 복무중에서 저축하시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도 추측됩니다. 또, 추후 수입이 늘게 되더라도 알뜰한 절약정신은 저축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월 50만원으로 저축상품 포트폴리오
월 50만원씩 저축하다 보면 금새 저축금액이 눈덩이 처럼 불어날 것입니다. 한시간에 2배로 번식하는 박테리아가 반컵을 채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년이라 하면, 반컵을 채우고 난뒤 반컵을 채우는데 9년이 걸리겠지만, 1컵을 채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1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매년 600만원씩 늘어간다면 복리 효과와 투자수익으로 10년후에는 1억이상의 자금을 모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 희망을 가지고 저축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상품명
가입금액
비고
적립식 펀드
20만원 * 2개
국내펀드 : 펀드평가사 best펀드 참조
- 삼성그룹적립식, 한국투자의 힘, 알리안츠 best 등이 있음.
상호저축은행 적금
10만원
인근 상호저축은행 적금상품 가입
건강보험 1개
5만원
보험비교 사이트등을 통해서 실비보장보험이나 정기보험 가입 권유
<Tip. 새내기가 기억할 재테크 법칙>
1. 종잣돈을 빨리 모으기 위한 3요소를 기억하기
- 무조건 월급에서 적금을 자동이체 하자
- 나누어 적금을 가입하자
- 장기상품 보다는 1년단위를 택하자.
- 분산투자를 하고 몰빵하지 말자.
2. 1년 단위로 종잣돈이 모아지면, 투자상품 가입
- 안정적인 상품과 리스크형 상품을 분산하여 가입하셔야 합니다. 투자상품에 대한 공부는 서적도 좋지만, 우선 신문 기사를 많이 접하시고, 그리고 모네타사이트에서 좋은 재테크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3. 복리기법을 이해하기
- 복리란 이자의 이자가 재투자 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꾸준이 이자가 생기고 그 이자의 이자까지 생긴다면 돈을 굴리는 속도는 빠르게 늘어날 것입니다. 만약 연 5%의 상품을 10년을 투자할 경우 단리 일경우 5% * 10년을 한 50%가 단리로 계산되지만, 연 1회만 재투자를 한다면 총수익률은 62.89%로 무려 10년간 13% 가까이 높아지게 됩니다. 1년 단위로 투자하시면 복리의 효과를 극대화가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남들과 비교해서 빨리 시작한다는 것은 시간을 버는 일입니다.
정말 첫단추 잘끼우신 만큼 앞으로의 재테크 앞날도 창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