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택
등록일 2010/08/05 1. 기본정보
나이 23세 고정수입
2011.10까지 월160만원
그후 진학예정
현재예금가능 금액 510만원
2. 현재 재무상태
종합주택청약저축 300만원 2009.6~2010.7현재 저축성통장(3.2%) 210만원 2009.6~2010.6 만기 우체국 보장보험 매월2만원 40세까지 부모님관리중
3. 현재 지출상태 160중
통신비 70,000원 교통비 50,000원 교육비 및 의료비 지출예정 300,000원? 용돈 200,000원
4. 제가해본 포트폴리오
상호저축은행(4.7%) 510만원
청약해지후 합쳐서
(재가입)/월2만원청약
후에 내집마련자금
저축은행 정기적금(5.5%
30만원 15개월 /부모님 모아서드릴금액저축은행 정기적금
40만원 15개월/여행자금 및 등록금펀드 (공격형주식형)
15/15 3년~5년생각중 (비상금)
계획...
원금+퇴직금
23,100,000원 목표금액
2011.10까지 2500만원 모은후
2012.2월까지는 3천만원 모으는것이 목표입니다.
단기 비상금 중기 어학연수 및 진학금 장기
85제곱미터 시프트로 분양받아
부모님 내집마련입니다ㅜ.ㅜ
5. 문의사항
요즘 관심이 많아져 재테크 서적 이것저것읽고 설계해보았는데요
아직 궁금한것도많고 모네타 보면서해도 한계가 느껴져서요ㅜ.ㅜ
Q )청약에 300이나 묶여있어서요 예금으로 합쳐서 한후
청약은 2만원짜리고 재계약하는게 낳을까요?
Q) 펀드를 정말 많이알아봤는데 1호로 하라 우량아주식을 골라라 하는데
상품을 찾고 해당상품이 있는 증권사로 가면된다고 하는데 찾지도 뭘 선택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ㅜ.ㅜ 그냥 아무데나가서 5대그룹으로 가면되나요?
Q) 급여통장을 현재 폰뱅킹 계좌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국민은행하고있는데요
CMA를 급여통장하는게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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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네타 상담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똑부러지는 알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계신 것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초심으로 꾸준히 해나가신다면 나날히 모든면에서 좋아지는 회원님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이런점은 매우 잘하고 계십니다.
① 단,중,장기로 기간 분산을 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
② 적립식 펀드투자를 매월 꾸준히 하고 있고, 기간도 3~5년 정도로 장기로 투자한다.
③ 수입의 39%만이 지출로 연결되어 지출면에서도 바람직한 모습이다.
④ 목표한 2년간 3천만원 저축은 적정한 목표수준으로 달성이 가능하다.
★ 종합적인 조언
① 주택청약종합저축 유지 => 주택청약종합통장에 매월 2만원씩만 저축
☞ 본인 명의일 경우 부모님 명의로 새로가입
② 목돈 210만원 => 상호저축은행 예금상품 전환
③ 성장형 펀드(우량주) 위주로 선택하기
④ CMA하나 더 가입해 두기
꼼꼼하게 하고 계셔서 더이상 조언을 드릴 말씀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목표달성을 위해 지금 필요한 준비사항을 아래 문의하신 Q&A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Q1. 청약에 300만원이 있는 자금을 예금으로 가입하고, 2만원짜리 청약종합저축을 다시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계획하신 목표가 시프트 분양이라면, 해지하지마시고, 기존 주택청약종합 저축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달 2만원~50만원까지 불입금액이 자유로우니 월 2만원씩 매달 불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시프트를 가입하시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가입조건이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첨시 우수한 점수 (가점)를 받으려면 가입기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시프트 당첨을 위해 아래 가점 전략을 확인하시고, 조건 유지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시프트 당첨전략>
첫째, 원하는 주택을 먼저 골라라.
주택에 크기에 따라 시프트는 자격요건이 다릅니다. 따라서 sh공사 사이트에서 자격요건을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전용 60㎡ 이하 주택, 60㎡이상 85㎡이하 주택 두가지 중 택일하시면 되겠습니다.
시프트는 단독 세대주(본인의 주민등록등본상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인 세대원이 없는 자)는 신청할 수 없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통상 결혼전은 부모님이 세대주로 등재된 경우가 많으니, 회원님께서는 연세가 높으신 아버님 명의로 주택청약종합통장을 하나 더 신규하시는 것이 더욱 바람직해 보입니다.
둘째, 가산점을 활용하라.
전용 60㎡ 미만 주택의 가점기준은 세대주 나이(50세이상: 3점), 부양가족수(3인이상: 3점), 서울시 거주기간(5년이상: 3점), 미성년자녀의 수(3자녀이상: 3점) 등이고, 항목별 배점과 감점을 합산한 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전용 60㎡이상~85㎡이하, 전용 85㎡초과(114㎡형), 재건축시프트의 가점기준은 서울시 거주기간(10년이상: 5점), 무주택 기간(10년이상: 5점), 세대주 나이(50세이상: 5점), 부양가족수(5인이상: 5점), 미성년자녀수(5자녀이상: 5점), 청약저축 납입횟수(96회이상: 5점), 입주자저축 가입기간(5년이상: 5점) 등이다. 단, 재건축시프트의 경우 청약저축납입횟수와 입주자저축 가입기간 가점의 적용을 배제한다.
결과적으로 제일 유리한 것은 주택청약종합통장을 부모님 명의로 (특히, 세대주이신 아버님) 가입해 두시는 것이 제일 유리하겠습니다. 50세 이상이라면 가점이 3점이나 되기 때문입니다.
☞ sh공사 시프트 당첨조건 보기
http://shift.i-sh.co.kr/userAct/ish/subscription/qualification/shift/qualification01.jsp
Q2. 좋은 펀드를 가입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펀드를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가입당시에는 좋은 펀드라 생각하고 선택했지만, 실제로는 좋은 수익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일단 나이가 어리시니 공격적인 투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3년에서 5년정도 투자가 가능하다면 저는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추총하는 대형주 펀드와 인덱스 펀드 두가지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식전문가들이 향후 큰장이 올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향후 큰장이 오지 않더라도 적립식 투자는 큰 위험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알다시피 결과적으로 평균가격으로 매수가 되었기 때문에 매도시점만 잘 잡는다면 (장기투자일수록 좋은 시점을 잡을 기회가 많을 수 있겠습니다.)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겠습니다. 주식 장이 좋아지면 대형주 위주로 가격 상승이 오고 또 시장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도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인덱스 펀드는 장기투자시 더욱 고려되어야 할 펀드 수수료가 낮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펀드를 고를 때는 펀드평가 사이트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펀드 평가 사이트에 평가가 우수하면서 과거 수익률이 비교적 높은 펀드를 선택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최근엔 트러스톤 칭기스칸 펀드나 한국투자의 힘 펀드 등이 펀드 유입이 많고, 증권사별로 추천도 많은 펀드입니다.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펀드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 증권사 별로 추천펀드 3~4개를 압축하셔서 말씀드린 성장형 위주로 선택하셔서 적립식 투자를 하시는게 지금 현재로써는 가장 바람직해 보입니다.
Q3. 급여통장은 CMA로 하는게 좋을까요?
급여통장 선택 시 금리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① 금융기관 이용 편의성 및 ② 이체 수수료 등 부가적인 면 ③ 다른 거래시 추가혜택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증권사의 주력상품인 CMA가 금리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CMA와 급여통장을 두개를 가입하셔서 활용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CMA활용법>
어느정도 모인 목돈이라고 하면 CMA에 불입해 두시기 바랍니다. 단 하루라도 이자가 높습니다. 또 요즘은 은행과 연계되어 은행에서도 수수료 없이 CD로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금이나 적금 만기 시 만기자금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통장으로 CMA가 적합합니다.
<급여계좌 활용법>
급여 계좌는 일단 사무실과 가까운 접근성을 우선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인출수수료와 인터넷 뱅킹 수수료 면제혜택, 적금가입시 우대금리 등을 고려하여 은행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같은 KB국민은행이라도 급여이체 시 혜택이 있는 통장으로 선택하시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지극한 효심으로 나중에 분명 복 받으실 것입니다. 어학연수와 진학, 시프트 분양까지 원하시는 꿈 하나하나씩 이뤄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