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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연봉이 연 4천만원이 넘어서 소득공제를 위해 개인저축연금을 들라고 합니다.

이미 변액연금은 2년 전부터 20만원씩 불입을 하고 있으며, 추가로 저축연금을 가입할려고

하는데...  몇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첫째는 개인저축연금 불입기간이 적어도 10년이지만, 만약  5년 정도만 불입하고 더 이상 돈을

집어넣지 않아도 해지만 하지 않을 경우 개인저축연금이 끝까지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그럼 단지 5년동안 불입한 금액만큼 다른 사람들처럼 55살 이후에

연금수령이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둘째는 개인저축연금은 연금수령시에 연 600만원일 경우 세금 5.5%를 세금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근데 만약 개인저축연금과 공적자금을 함께 받을 경우에는

금액을 합산하여 누진세가 적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변액연금도 공적연금과 동일시 되는건가요?

55세 이후에 개인저축연금과 변액연금을 받을경우 똑같이 금액을 합산하여 누진세를

적용받아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합니까?

알려주세요~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금융자산관리사 곽지은입니다.

연금저축에 관해 문의 주셨는데요

현행 법상 연금저축의 경우 10년납입하고 55세 이후에 5년 이상의 연금으로 받아야 하는 강제 조항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지하지 않으면 은행권에서 가입한 상품은 납입기간 10년을 채우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현재는 은행 역시도 방카슈랑스를 통해 보험사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자통법이 통과된 2월 이후부터는 적어도 납입은 7년을 해야 하는 것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연금저축은 연금수령시에 연 600만원일 경우 세금 5.5%를 세금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는 잘못 알고 계신 사항입니다.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연금저축은 55세 이후 연금 신청을 한후 연금을 지급받을 시 무조건 5.5%의 연금소득세를 납부하고 지급받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개인저축연금과 공적자금 등을 모두 포함해서 연간 연금 총액이 600만원이 넘을 시에는 넘는 금액을 종합소득세에 합산하여 과세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여기서 변액연금은 제외되고요

따라서 연금저축은 지금 당장 소득공제를 해 주는 대신 세금을 이연해서 받는다는 것에 그 취지가 있습니다. 그러니 공적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산정해서 그 금액이 연간 600만원이 넘을 것이라고 추정된다면 새롭게 가입할 연금저축이 나중에 오히려 세금을 더 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사항입니다. 

문의 주신 사항에 대해 간략히 답변 드렸는데요 소득공제와 관련한 금융 상품 등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것 등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고자 하시면 아래 메일 주소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SK㈜ 팍스넷 모네타 재정전문가 곽지은

모네타 직통전화) 02-2084-6967 , 010-3172-7947

이메일: powerstock@nate.com

-프로필

대우증권 리서치팀 근무 (기업분석. 애널리스트)

한경와우. 이토마토. 씽크풀. 슈어넷. 파이낸셜뉴스 등 주식부문 애널리스트.

㈜주담닷컴. ㈜미래와정보. FISTOCK 등 주식 및 투자 부문 선임연구원.

주식관련 기업 IR 담당. ㈜ 경성종합건설 자금부(project  financing 팀장)

현-sk 모네타 금융센타 투자 및 재정 부문 수석 컨설던트

현-㈜ 한화증권 금융자산관리사(FP). 투자상담사                               

현-네이트닷컴. 네이트온 메신저 온라인 재정 컨설던트 

2009년 시사매거진 올해의 '파이낸셜 리더" 로 선정

금융상품 및 투자 전문가, 부자만들기 Project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