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문의좀 드립니다...

세후 월급 200정도인데요..

1년뒤에 쓸 자금으로 적금을 들려고하거든요~?

1년이면 펀드보다는 정기적금이 나은것 같아서요..

1달에 150만원씩 1년동안 넣기에 어디은행 이율이 나을까요..?

무난하게 우체국도 괜찮을것같고..

여기가 청주라 하나로 저축은행도 생각해 보고 있는데.. 어떨까요?

그리고 나머지 50만원은 기름값(18만) , 핸드폰비(5만), 뭐 이런거 제외하고 용돈 쓰고 남는돈은 자유적금으로 넣으려고 하거든요..

제 생각이 괜찮은가요?

cma통장도 만들생각이구요. 근데 cma로는 돈모으려는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글을 본것같아서.. 그냥 재태크 시작으로 삼아 만들어볼꺼구요..

펀드로 재태크도 하고싶은데.. 그건 1년뒤 쯤 생각해 볼 예정입니다..

정기적금.. 추천 부탁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회원님

1년 뒤 사용할 자금마련을 위한 상품선택

1년 뒤에 사용할 자금이라면 펀드투자는 피하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최소한 2년 이상, 가능한 3년 이상의 기간을 목표로 할 경우에만 펀드투자를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적금상품은 법적으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5천 만원까지 법적으로 지급을 보장 받기 때문에 금리가 높은 기관의 상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은행보다는 제2금융권(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이 금리에서는 유리하겠지요. 거주하시는 곳에 제2금융권 기관이 존재한다면 방문하시거나 전화문의로 1년제 정기적금의 금리를 확인해 보신 후 최종적으로 상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모네타의 금리비교(예적금/대출의 최고금리찾기와 상호저축은행) 코너에서 확인을 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상호저축은행을 포함한 제2금융권은 아무래도 재무적인 관점에서는 은행에 비해 취약하므로 도산의 염려가 없는지는 체크해 보신 후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부적으로 개인이 재무상황을 모두 확인할 수는 없지만 BIS비율(8% 이상)과 고정이하 여신비율(8% 이하) 이 두 항목은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의 경영공시 코너에서 저축은행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적금을 추천 받으실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앞으로의 재테크에 있어서도 바람직합니다. 적금의 선택기준은 금리수준과 안전성 이 두가지입니다. 어디에서 이 정보를 볼 수 있는지는 알려 드렸습니다. ^^

CMA통장과 펀드투자

월 200만원의 소득 중 150만원을 저축하신다면 저축비율은 75%로 상당히 양호합니다. 아쉬운 것은 내년에 사용하실 자금이 있어서 단기 저축으로만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만약 여유가 되신다면, 즉 월 150만원을 모두 단기자금으로 투입하지 않아도 되신다면 일부라도 적립식펀드 투자를 지금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CMA는 일시적인 단기자금을 보통예금과 같은 저수익상품에 예치해 두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상품이지 중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거나 자금을 운용할 목적으로 활용하는 상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운용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적절한 상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상자금을 상시 예치해 두는 유동성의 용도로도 활용 가능한 상품이므로 개인의 재테크에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하겠습니다. 금융상품은 각자 고유의 기능과 적절한 운용기간이 존재하므로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좋은 상품이 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