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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9인 미혼 남성입니다.

내년 1월에 정기 적금이 만기가 됩니다.

금액은 월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이구요...(6.9%)

그래서 1200만원을 정기예금에 예치를 하려구 하는데요...

(모네타에서 보니깐 저축은행이 6개월에 이자가 대략 8~8.5% 정도 되더라구요.)

이금액을 저축은행에 예치를 하는것이 효율적인지 아니면 다른 쪽으로 예치를 해야되는지

해서 문의 드립니다.

(결혼은 내년 후반기쯤에 예정이구요)

그리고 지금 거치식(펀드)으로

미래에셋 드림 타겟  - 600만원 (-49%)

인사이트 펀드          - 600만원 (-55%)

슈로더차이나그로스주식종류형투 - 850만원 (-55%)

CMA - 500만원

펀드 자금도 어떻게 운영을 해야될지....적립식으로 추가 납입을 해야돼는지,

계속 holding 시키는것이 옳은지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1월에 정기 적금이 만기가 되면 ....어느쪽으로 추가로 납입을 해야 돼는지 문의

드립니다.

금액은 대략 120 만원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적다 보니 내용이 많네요...^^;

바쁘시지만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모네타 전문가 상담원 김정민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보니 매우 관심을 갖고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투자에 대한 이해도 충분히 갖춰지신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운용에 대한 고민도 하고 계시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펀드는 민감한 투자에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시라는 답변을

드리기 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벌쳐펀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벌쳐의 뜻은 썩은 고기를 먹고 사는

독수리를 말하는데 경제용어에서는 실적이 나쁘거나 경영도 또는

주가가 하락하여 있는 기업을 인수해 직접 기업 가치를 키우거나

주가를 상승시켜 매각하는 조직을 의미합니다. 역사적으로 이런

벌쳐펀드들은 지금과 같은 경제 침체기에서 타이밍을 이용해

활동하였고 주가의 최저점을 잘 파악하였습니다. 이 벌쳐펀드들이

지금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지금이 주가의

최저점이고 당분간은 경기가 횡보할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평가에 대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예입니다. 이 말이 맞다면 지금은 투자의 최적기가

맞습니다. 그렇다면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판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자금의 목적이 2년 미만이라면

추천드리기는 힘듭니다.

자금의 목적이 2년 미만의 짧은 기간이라면 예금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현재의 재무 상태를 보면 내용을 기재하지 않으신 건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자산이 단기 자산에만 치우쳐 있습니다. 장기적인 목적자금에

대해 장기적으로 준비하시는 것은 없으신지요?

장기적인 투자나 노후 준비 등에도 관심을 가지셔야 몇 년 몇 십년 후에도

후회하지 않는 재테크의 달인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더 필요하시거나 상담받고 싶으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부담없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모네타 전문가 상담원
싸이클럽 '대한민국CEO인맥모임'부클럽장
미래에셋생명 금융컨설턴트 김정민
H.P             010-9173-2967
E-mail(nate on) QKSDLDI@NAVER.COM